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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 in Blog
2013년말 아마존을 통해 무선키보드를 구입했다. 사무실 키보드 감이 별루여서 바꾸고 싶기도 했고 무선의 편함을 느껴보고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무선이지만 빛 만으로도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니 충전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고 ^^ 그렇게 잘 쓰던 어느날, 키보드를 켜면 충전량 불빛이 초록이 아니라 붉은색으로 뜨더니 드디어 연결이 안되는 것이였다. 2017년 말쯤이니 대략 4년정도를 사용했기에 AS는 꿈도 못꾸고 그냥 버려야 하나 싶어 방치해두고, 재구매를 위해 아마존을 다시 들락거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제품 사용기를 보다 보니 배터리를 교체했다는 얘기가 보이는 것이 아닌가. 키보드를 보면 나사가 안보여 뜯기 어려울 줄 알고 고쳐볼 생각은 1도 안했는데, 배터리를 바꿀 수 있다니 한 번 해보기로. 키보드 중..
네스프레소도 있고 드롱기 에스프레소 머신도 있는데, 그래도 밖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내려 마시겠다고 굳이 손으로 추출해서 마시는 미니프레소를 샀다. 사야되는 타이밍인지 휴대용 가방을 추가로 준다 하고 20% 카드할인이 들어가도 해서 결론적으론 해외구매보다 엄청 싸게 산 듯! 손으로 구동 가능 이라는 문구가 참... 손으로만 구동 가능이 맞는 말이다. 전원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여서 열심히 펌핑을 해야 커피가 추출된다. 그나마 핸드프레소보다는 조금 덜 힘든 정도. 저 피스톤을 열심히 눌러주면 맛있는 커피가 추출된다. 그것도 크레마가 풍부하게. 총 네 가지 부품으로 분리된다. 본체에 캡슐을 넣기만 하면 된다. 미니프레소는 캡슐식과 분쇄커피식 따로 판매하므로 자신에게 알맞는 제품으로 구입하는게 필요하다. ..
Kickstarter 에서 펀딩한 ZNAPS 는 모두 한번쯤 들어봤을 만한 자석식 충전 케이블이다. 2015년 8월에 참여 했지만 아직까지 만들고 있는지 뭘 하는지 알 수 가 없다. 그래서 포기할 즈음 우연 히 듣고 Indiegogo 에서 펀딩한다는 ASAP Connect 를 2016년 8월에 참여하여 11월에 드디어 받아 보았다. 몇 번의 펀딩에 참여 하였으나 물건을 받아 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기다림도 길고 성공적으로 받아 볼 확율도 적은 편이라 물건을 받았다 라는것 자체가 큰 기쁨이였다. (생각해보면 그리 싼편도 아니더란) 이제 맥북처럼 아이폰도 자석으로 된 충전 케이블을 사용할 수 있다니.. 집에도 하나, 사무실에 하나 놓고 쓰며 마이크로 USB용 아답터도 하나 있으니 갤럭시도 하나 충전..
로지텍 애니웨어MX 무선 마우스를 해외 직구하여 사용하다 1년 남짓 사용하다 보니 더블클릭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사무실에서 사용하다보니 너무 혹사 시킨건 아닌가;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분해해서 클릭 접점을 청소하면 개선된다 하여 마우스를 분해 해보려 하였으나, 혹시 A/S가 되는지 국내 A/S 업체인 TGS쪽에 연락을 하여 보았다. 제품 구매 후 2년이내엔 무상 교체를 진행한다고 하여 부리나케 달려가 증상을 설명하니 바로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었다. 물론 1:1 교환이라 마우스와 수신기 모두 가져가야 해준다. 덕분에 1년 정도 사용한 마우스를 새 제품으로 교체 받았고, A/S 기간은 최초 구입 제품의 이력을 따라 1년정도 남았다고 설명을 들었다. 마우스 클릭 문제가 발생했을 때 괜히 분해 하지 말고,..
애플워치가 나오기만을 학수고대한 끝에 IFC 몰에서 시착까지 해보고 42mm 가죽 루프로 정하였다. 애플스토어에서 주문한 뒤 한참만에 애플워치를 받아볼 수 있었다.역시나 아이폰이나 워치나 새 것 뜯는 재미가.. 애플은 포장 하나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 라는게 느껴진다. 그리고 아이폰과 동기화 한 후 이런저런 기능들을 사용해 보았다. 알람도 오고 심박도 측정하고 일어날 시간이라며 운동할 타이밍도 알려주었다.그런데, 그것 왜엔 별다르게 할 게 없었다.늘 사무실에 있다보니 아이폰으로 알람 받는게 편하고 운동이야 출퇴근 때에 움직이는게 전부이니;; 더군다나 완충하면 이틀 쓰기가 빠듯하다. 알람도 거의 안오다 싶이 하니 이틀을 쓰는거지 하루 반나절이면 끝.매일 충전을 해야 그래도 안심하고 쓸 수 있을 듯. 이렇게 ..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작업을 오늘 마무리 하였다.다름이 아닌 HP 서버에 하드를 하나 더 추가하는 것, 그것도 ODD 자리를 이용하여 하드 5개를 연결하는 작업이였다. 평소엔 하드 4개가 연결되어 있는데, 지우고 쓰고 지우고 쓰고 하다보니 어느정도 여유는 있긴하지만, 이전 데스트탑에서 제거해 놓은 1TB 하드도 사용할겸 해서 서버를 뜯고 케이블 연결하고 핵펌웨어를 덮어서 작업 마무리. 그런데, 핵펌웨어는 무엇 때문에 하는 건가? 그것은 ODD 자리는 IDE 연결을 기본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하드베이의 SATA 보다 속도면에서 매우 불리하다. 하지만 BIOS 에서 막아 놓은것이기 때문에 해킹된 BIOS 펌웨어를 이용하여 IDE 를 SATA 로 변경할 수 있었다. 덕분에 ODD 자리에 넣은 부팅 디스크가 제속..
예전 애플 인이어를 구입하면서 사용하게된 컴플라이 이어팁. 차음성도 좋아지고 귀도 아프지 않고 사용중 잘 빠지지 않아서 비싸더라도 계속 구입하면서 사용하던 제품이였다. 그런데 더러워지면 바꾸고 더러워지면 바꾸고 하다보니 이것도 나름 지출이 꽤 되는지라, 어디선가 얻어듣고 중국산 폼팁을 구입해서 사용해 보았다. 컴플라이는 사용하다가 더러워 지면 교체하였지만, 중국산은 폼팁이 회손되어 교체하게 되었다. 폼팁 자체도 쫀쫀하다(?)기 보다는 스펀지 같은 느낌이고 생각보다 금방 찢어지더란 것. 그래서 따지고 보면 4천원대의 중국산 보다는 컴플라이를 1+1 행사를 한다거나 50% 할인 행사할때 구매해서 사용하는게 더 낫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들어있는 갯수 자체도 컴플라이 폼팁이 6개! 중국산은 4개뿐이더라~ 물..
미드를 좋아 하고 애플 아이폰,아이패드를 쓰다보니 필수앱 이라는 airvideo 를 설치하고 airvideo 를 사용하기 위해 홈서버를 설치하여 환경을 구축해 놨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주로 보다보니 화질에 대한 불만은 없었으나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 변환으로 보기엔 끊김이 생각보다 자주 발생하고 아무래도 화질저하를 감내할 순 없었다. 그러다 nplayer 를 가지고 ftp 스트리밍으로 보기 시작하면서 airvideo 는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었는데, 이번에 애플TV 를 구입하면서 airplay 라는 기능을 십분 활용하여 영화나 미드등을 감상하는데 활용하고자 하였다. nplayer 나 avplayer 는 airplay 를 통해 영상을 보낼 순 없고, 음성만 가능했다. 미러링을 통해 해결은 가능하나 미러링..
아마존닷컴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무료로 배송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 자잘한것들을 구입하고 있다. 몇 달러짜리 벨크로 타이도 국내보다 해외에서 구매하고 있으니 ㅋㅋ 내년 2월까지가 이벤트 기간이지만 업체를 생각해서 조기종료 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아무튼, 이번에 핫딜로 하나 구한게 있다면 바로 필립스 캔들라이트, 말 그대로 촛불이다. 잠자리에 무드등으로 사용하거나 물마시러 나갈 때 쓸까 라는 생각과 국내 가격에 비해 절반에 구할 수 있어 한번 사보자 했는데.. 왠걸 정말 좋네! 이것은 그냥 촛불이 아니라 LED가 실제 촛불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 같은 느낌으로 살살 흔들리기도 하고 빛이 살짝 어두워 졌다가 밝아졌다가 하는 등 실제 촛불 느낌을 많이 살렸으며, 기울이면 켜지거나 꺼진다. 뜨..
'제이버드' 라는 이름을 사실 첨 들어봤다. 기존에 쓰던 소니에릭슨 블루투스 이어폰과 흡사하게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기술력의 발전인건지 무려 2배가 넘는 재생시간을 가졌다. 게다가 음질까지 뛰어나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으나 음악을 들어도 이전과는 좀 다른 느낌이다. 하지만 막귀임 ㅠ BBX를 아이폰에 연결하니 또하나 맘에 드는 점은, 이어폰 배터리가 표시된다는 점이다. 물론 아이폰이기에 표시가 되는것이고 안드로이드는 별도 앱을 설치하면 표시가 가능하다라고 하는데 아이폰 외에는 연결을 안해봐서 실제로 되는지 안되는지 모르겠다. 애플 제품과 호환성이 좋다고 하니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주로 쓰는 나에겐 딱 인듯. 운동할 때 빠지지 말라고 이어쿠션이라는 것이 들어 있는데, 이걸 쓰고 싶지만 가장..
LG를 옵티머스 LTE II 이후 다시 만났다. 꾸준한 아이폰 바라기인 관계로 안드로이드 진영은 별로 관심이 없지만, 나 이외의 모든 가족은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므로 완전히 관심을 끌 수 는 없었다. 무엇보다 가지고 놀 만한 기능들이 많으므로 저렴한게 나오면 하나씩 사서 써보는 재미도 있었다. G2 가 처음 나오던 때에 풍선 이벤트를 하다가 욕을 먹는 바람에 이미지가 좋지 않았지만, 잘 만들었다 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고 무엇보다 아몰레드가 아니여서 관심이 가던 기기였다. 출시가격 98만원이라는 어마한 몸 값의 소유자인 G2가 드디어 내 손으로 들어왔다. 무려 현금완납 13만원에. 화이트와 블랙을 많이 고민하다가 화이트의 구라베젤(?)이 너무 눈에 띄어 블랙으로 정하였고, 생각보다 깔끔해서 잘 선택했다라고..
처음 애플을 만난게 아이팟 나노였다. 그냥 mp3 플레이어를 구입하고자 한 것이였지만, 이후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 등 애플 제품을 참 많이도 만나고 헤어진 듯 하다.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으로 넘어오면서 당연 아이팟 나노는 전혀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그냥 4기가짜리 외장 메모리로 쓸까 하다가도 귀차니즘에 그냥 묵혀두고 있었는데, 인터넷에서 우연히 나노 제품의 리콜이 있었고 1세대 제품만 6세대로 교체 해준다는 글을 보게 되었다. 배터리가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모두 교체해준다 라는 정말 애플 다운 사후지원이 아닌가. 다행히 사용엔 문제가 없었지만 그래도 교체 해준다고 하니 바로 유베이스에 전화로 문의하였다. 본체를 가져오면 시리얼을 확인 한 뒤 6세대 리퍼 제품으로 교환 해준다고 하는게 아닌..
IOS6 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들 뜬 마음으로 시리양을 불러보려 하였으나 설정에 시리 항목이 없어 적잖히 당황 하였다. 아이폰4S 이니 당연 있을 줄 알았다. IOS6 베타 때엔 분명 봤는데... 그래서 오전내내 찾아본 결과 범인은 이 안에 있었다! 바로.. 차단 기능 시리가 차단되어 있어 설정에 시리 항목이 없었던 것이였다. 예전에 PING 기능과 앱내구매기능을 차단할 목적으로 설정해 놨었는데 그래서 인지 시리도 기본 차단 되어 있었다. 시리를 바로 켜고 설정에 가보니 시리 항목이 살아난걸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시리도 바로 활성화 시켰다 ㅋㅋ. 홈키를 눌러 시리를 호출하고, 오랜만이야 시리야~ ㅋㅋ 췌~!!
7/17일 iOS6 베타3 가 올라왔다. 버그 수정을 통해 점차 안정적인 OS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업데이트를 했다. 이번 베타3 에서는 맵 기능과 시리, 사파리 성능의 최적화가 이뤄 졌다고 한다. 지금 쓰는데엔 별 차이점을 모르게쓰나 역시나 사파리의 속도는 맘에 든다. 시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현재로썬 극히 일부다. 메시지를 보내거나 날씨 확인 정도만 할 뿐 그 이상 뭘 말해도 잘 못알아 듣는다. 시리의 받아쓰기 실력은 뭐 그저그런정도. 그래도 가끔 말 붙이면 재밌는 대답을 해주니 점차 기능이 확대되어 쓸모있는 비서 노릇을 해줬음 하는 바람이다. IOS6은 올 가을에야 정식버전이 나온다 하니 그 전까지는 뉴패드에만 깔아서 써야겠다. 아직 베타버전이라 오류가 있어 실사하는 아이폰에 깔아 쓰기엔 혹시모를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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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사용하다보면 유료앱 구매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다. 물론 $0.99 나 $1.99 등 가격면에서 크게 부담 되는것은 아니나 이것도 모이고 모이면 가랑비에 옷 젓듯 금액이 커지게 마련이다. 이에 유료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 소개하려 한다. http://m.freemyapps.com 사이트가 바로 소개할 사이트로 스폰서앱을 무료로 설치한 후 30초 이상만 실행 하면 된다. 실행 후 freemyapps 사이트에 다시 들어가보면 스폰서앱에 부여된 크래딧만큼 크래딧이 증가한걸 볼 수 있다. 이 크래딧으로 유료앱을 구입할 수 있다. (정확하게는 유료앱의 리딤코드를 받아서 설치가 되는 구조인데 리딤으로 받는거나 현금으로 구매하는 거나 같다) 스폰서앱(프리앱)을 전부 설치하면 대략 1600 크..
디자이어는 진화를 거듭하며 여러 모델로 출시 되었다. 디자이어, 디자이어HD등.. 그 중에 번이할 회선도 있고 나름 가격도 많이 내려간것 같아서 SKT 디자이어를 개통하였다. (마이너스의 손인지 디자이어를 개통하자마자 12개월약정으로 나와서 아쉽다) 처음엔 그냥 적당한 화면 크기에 적당한 스펙, 그리고 안드로이드 진저로 업글 된다고 하여 선택하게 되었는데 첨 받았을 때의 패키지는 묵직하니 느낌이 좋았다. 포장이나 내부 악세서리등은 단단하게 잘 포장되어 있었고 브라인톤의 디자이어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블랙보다야 그래도 브라운이 나은 듯. 까페보니까 화이트 하우징도 공구하고 그러긴 하던데 좀 쓰다가 하우징을 하던지 아니면 그냥 브라운으로 쭈욱 쓸 것 같으다. 그런데 이 센스UI 라는게, htc 에서 최..
뜬금없이 LGT 전용 갤럭시U 로 번호이동을 하게 되었다. 회선을 하나 정리할까 하고 해지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갤럭시U 번호이동 정책이 저렴하게 나와서 그만... 갤럭시S, 갤럭시K 그리고 LGT 전용으로 갤럭시U 가 출시 되었으나 유심카드가 없는 점 때문인지 LGT 모델은 인기가 없는것 같다. 그래서 인지 할부금액도 얼마 안되어 한번 만져나 볼까 하고 신청하게 되었다. 화.이.트.로. 패키지는 꼭 아이폰과 흡사했다. 작은 상자와 본체, 설명서 그리고 악세서리들. 최소한의 필요한 것들은 다 넣어준것 같다. 일단, 아몰레드여서 그런지 발색이 화려하게 느껴지기는 하는데, 아이폰처럼 선명한 느낌은 아니다. TV브라운관을 보는 듯한; DMB 나 영화 보기엔 아주 좋은데 웹서핑이나 글을 읽는데엔 그닥 좋은 디스..
누가 휴대폰에 프라다 마크를 붙일 생각을 했을까. 프라다 라는 이름 때문인지 출시가격이 180만원이라는 놀라운 금액이였다. 그래서 그 때 당시엔 참 욕심나던 휴대폰이였는데 지금은 그 때 만큼 감흥이 없다고나 할까 ㅋㅋ 요즘 스마트폰이 인기다 보니 피쳐폰이 설 자리가 점점 없어지나보다. 고가 프라다폰도 할부금 지원으로 거의 공짜폰이나 다름없이 나올정도니.. 아마도 악성 재고 처리를 위해 할부지원으로 푸는게 아닌가 싶다. 덕분에 프라다2 질렀다는! 받아보니 09년도 생산품이긴 하던데 ㅠㅠ 피쳐폰이다 보니 스마트폰 처럼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그런 재미는 없지만 전화나 문자 쓰기엔 부족함이 없다. 특히 쿼티 키보드를 내장하고 있어 역시나 문자 쓸 때엔 너무 편함. 게다가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는 링크 시계는 프..
아이폰을 쓰다보니 다른 휴대폰에 대한 욕심이 없어졌다. 가끔 프라다2 정도나 싸게 나오면 질러볼까 그러고 있었는데 SKT 번호를 해지해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 급하게 KT로 번호이동하면서 뉴초콜릿을 개통하였다. 1월5일 신청해서 오늘 휴대폰을 받았으니 정말 오래 걸려서 개통되었다. 아마도 재고가 없어서 겨우 개통처리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런데!! 이중씰에 제조년월일도 오래되고 완전 악성재고 제품을 떠 안은것 같아 영 기분이 별루다. 미개봉으로 보내준다고 한거 같은데(미개봉은 맞지만) 이중씰로 보내고 말이야.. 에효;; 싸게 샀으니 그냥 만족하며 가지고 놀아야 하려나 보다. 1년약정은 찾아보기 힘드니까. 스마트폰을 쓰다가 일반 피쳐폰을 쓰려니까 좀 생소하기도 하고 (벌써) 답답하기도 하고 그렇네. 그..
카메라킷이 있다고 들었을 때 막상 내게 필요한가 싶어 구입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는데, 우연히 사용기를 보고 바로 필 받아서 애플스토어에서 구매 후 다음날 바로 받았다. 일단, 카메라킷의 용도는 USB 연결이나 SD메모리를 아이패드에 인식시켜 사진을 복사하고 감상할 수 있게끔 해준다. 물론 아이폰을 연결해도 아이폰에 저장된 사진을 아이패드에 빠른속도로 전송한다. 덕분에 아이폰에서 찍은걸 가족들과 보기에 아주 편하게 되었다. 라이카나 캐논으로 찍은 사진도 SD메모리를 바로 연결하면 아이패드로 감상할 수 있으니 너무 좋지 않은가?! (사진을 너무 오래 쉬었더니 큰 감흥은 없지만..)
애플은 한번 사면 빠져 나올 수 없는 매력이 있는듯 하다. 아이팟, 아이폰, 맥북, 아이패드까지.. 이제 아이맥만 사면 되는건가 >_< 아이패드는 크게 생각이 없었다가 투자금융 이벤트 때문에 급하게 지르게 되었다. 한달에 약 5만원 지원해주는 이벤트 였는데, 주식을 해야 해서 얼마간의 수수료와 주식 매도에 의한 손해 정도가 한달에 지출되어지기 때문에 완전 공짜라기 보다는 절반 정도의 금액에 구입했다고 생각한다. 내년에 아이패드2 가 나오면 물론 구입할 예정이였지만, 미리 써보다 라는 생각으로 ^^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큰 차이점은 역시 화면의 크기가 아닐까 싶다. 그것 외에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나 별반 다를게 없다. 그리고 앱 구매시 아이폰 용과 아이패드용 두개를 사야 하는 경우도 생겨서 이중 지출이 되는..
아이폰만 쓰다보니 휴대폰에 대한 뽐뿌는 전혀 없었는데, 그냥 안드로이드폰을 한번 써볼까 하는 마음과 저렴한 위약금 때문에 하나 질러봤다. 비싼 갤럭시S 나 넥서스원 같은건 비싸서 못지르고 ㅋㅋ 처음 모토로이 외관을 봤을 때엔, 디자인이 그닥 맘에 들진 않았다. 일명 코엑스 디자인이라고 아래 부분에 툭 튀어 나온게 별루 였기 때문이다. 위 아래가 바뀌 였다면 그립감이 좀 더 좋아지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어쨌든 모토로라 디자인이라 그냥 무난하다 ㅎㅎ 터치감은 아이폰 처럼 정전식으로 부드럽고 반응이 좋을줄 알았는데, 가끔 좀 민감하게 반응하는 때 말고는 적당한 느낌이다. (화면 근처에만 가도 눌리는듯 한 느낌 ㅋㅋ) 아이폰의 패쇄적인 OS를 쓰다가 안드로이드의 개방적인 OS를 써보니 여간 편한게 ..
옴니아도 있고 Xperia 도 있는 와중에 아이폰의 유혹을 뿌리치느라 그동안 고생이 많았으나, 결국 KT와의 2년 노예계약을 맺고 말았다. ㅠㅠ 개통 당시 3면제(가입비,유심,채권)로 가입했으나 유심은 면제가 안된다는 어쩌구니 없는 말을 하는 바람에 그냥 가지고 있던 유심을 재활용하여 개통하였다. (그당시 3면제가 여러군데 있었는데..) 1월16일 신청하니 18일 월요일에 개통되었고 19일날 받았다. 아이폰을 받고나니.. 정말 패키지도 깔끔하고 무엇보다도 미끈한 바디의 아이폰이 눈에 확 띄였다. 이렇게 사람이 혹 하게 만드는구나 싶을 정도로 깔끔하며 빨리 써보고 싶어 안달이 날 지경이였으나, 재활용 유심이라 그런지 유심인식이 불가하다가 KT대리점에 가서 겨우 개통해 왔다. -_- 마침 다행인것이, 그날 ..
V9M 다크그레이를 아버지 기기변경 해드리고 보니 V9M LE 가 사정권에 들어와 있었다. 역시나 참지 못하고 스크트 노예계약을 ㅠㅠ; 역시나 럭셔리에디션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18K 금장으로 도배가 되어 있으며, 가죽케이스와 스트랩등 일반버전하고는 확실히 차이가 있다. 나머지 구성은 비슷한것 같고, 오로지 모양새만 럭셔리 ^^ 그래서 그런지.. 잠깐 만져보고는.. 예전에 사용했었던 V9M 하고 별반 차이가 읍써 금방 관심이 시들해져 버리네. 아놔~ 017 번호 사수는 이리도 힘들고 힘들구만...
일단, PDA 폰 이므로 소프트웨어에 대한 것은 제쳐 두고 기능적인 면 만 보도록 하자. 기존에 옴니아를 사용하고 있는 중이라 특별히 PDA폰에 대한 두려움이나 호기심은 없었다. 다만 QWERTY키보드의 멋스러움에 한번 만져나 보자 라는 생각에 덜컥 노예 계약을 맺었다. 처음 엑스페리아를 만져을 때의 느낌은 묵짐함 이였다. 배터리까지 넣으니까 더 묵직해 지더라는. 그러나 그 묵직함이 안정감이라든지 혹은 믿음직 한 느낌이 아니라 그져 무거움으로 다가왔다. 옴니아도 무거웠는데.. 이건 정말 옴니아의 두배 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부담스러웠다. 그것도 잠시.. 키보드를 열었을 때의 그 넓은 자판을 보고 있자니 그저 좋을 수 밖에 ^O^ 일단, 순정롬으론 뭔가 재미없다 싶어 까페에 가서 커스텀롬으로 갈아 엎었..
까페에서 공구중인 블랙박스를 하나 구입했다. 운전을 좀 와일드하게 하는 편이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와일드하게 운전하는 꼴도 못 보는 타입이라 좀 자중하려는 마음에서 구입했다. 몇 번 택시들과 레이싱을 한 경험을 비추어 보자면 정말 무조건 양보하고 살아야 사고가 안날것 같더라는. 그래서 구입했다. 내 앞에서 난폭하게 운전하는 것들은 동영상으로 신고하고 말끄야 ㅋㅋ 일단 스펙을 보자면 그러나 스펙은 화려해 보이나 막상 사용해 보니 불만족 스러운 점이 한두개가 아니였다. -_- 하나. 야간주행과 주간주행을 테스트 해 보았으나, 생각보다 선명하지 않아 실망이다. 특히 바로 앞 차의 번포판 식별이 가능한지 테스트 하기 위해 가까이 접근하여 정차해 보았으나 동영상으론 전혀 번호판 식별이 불가능 할 정도로 뿌옇게..
번호이동 가능한 KT 회선이 있는 관계로 요즘 엄청나게 뿌려대고 있는 SKT 로 옮겨탔다. 구입금액은 없으나 할부지원으로 구입 ㅠㅠ 핑크로 하고 싶었으나 블랙,화이트밖에 없는 상황이라 역시나 화이트로 선택했다. 요즘 블랙은 너무 촌시런 느낌이라고나 할까?! 화이트가 심플하고 무난~하다. TV에 가끔 간접광고로 등장하는 터라 디자인은 익히 알고 있었고, 옴니아를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디자인에 대한 느낌은 그저 그랬다. 햅틱 시리즈들의 그렇고 그런 디자인 -_-; 암튼, 받자마자 몇 컷 촬영해 보았다.
기능을 떠나서 단순히 투데이 화면이 맘에 들어서 설치하게 되었다. 게다가 잠금화면도 바탕화면을 그대로 쓸 수 있어 다른건 보지도 않았다. 안정성? 그런건 모른다 ㅋㅋ 그러나 WM6.5 정식 버전이 아니여서 그런지 이런저런 버그가 나타나는데, 가끔 화면이 먹통이 된다든지 간혹 메모리 관리가 안되는지 좀 불안한 감이 없지 않다. 그래도! 이쁘니까 ㅋㅋ 전화만 되면 된다 라는 생각으로 그냥 쓰기로 했다. CPU 설정을 자동으로 해 놓으면 버벅 거리는 느낌이 조금 나는데, 고속모드로 해 놓으면 그것도 별로 없는듯. 훗훗~ 그래도 이왕이면 좀 더 안정적인 롬이 올라오길 바랄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