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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한번 사면 빠져 나올 수 없는 매력이 있는듯 하다. 아이팟, 아이폰, 맥북, 아이패드까지.. 이제 아이맥만 사면 되는건가 >_<
아이패드는 크게 생각이 없었다가 투자금융 이벤트 때문에 급하게 지르게 되었다. 한달에 약 5만원 지원해주는 이벤트 였는데, 주식을 해야 해서 얼마간의 수수료와 주식 매도에 의한 손해 정도가 한달에 지출되어지기 때문에 완전 공짜라기 보다는 절반 정도의 금액에 구입했다고 생각한다.
내년에 아이패드2 가 나오면 물론 구입할 예정이였지만, 미리 써보다 라는 생각으로 ^^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큰 차이점은 역시 화면의 크기가 아닐까 싶다. 그것 외에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나 별반 다를게 없다. 그리고 앱 구매시 아이폰 용과 아이패드용 두개를 사야 하는 경우도 생겨서 이중 지출이 되는 경우도 있고. (다행인건 아이폰과 아이패드 동시 지원하는 앱도 많다)
아직 아이패드를 제대로 써 보진 못했지만, 큰 해상도에 맞춰 나오는 게임은 정말 할만했고 사파리를 통한 웹서핑 역시 아이폰으로 하는것 보다 무척 쾌적했다. 집에서는 그냥 넷북 대용으로 써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쇼핑이나 금융은 아직 안해봤지만, ActiveX 만 지원되면 대박인데)
영화도 무인코딩 플레이어로 잠깐 봤는데 용량에 대한 압박이 없으니 무인코딩 플레이어를 자주 쓸 듯 싶다. 드라마 같은 시리즈 물 보기에 너무 좋을 듯 ㅋㅋ (AirVideo 도 설치 해야 하려나 ㅋㅋ)
아이폰보다 좀 무거워서 한손으로 들고 쓰기엔 좀 부담이 되고 큰 화면 덕분에 공공장소에서 좀 시선집중이 될듯 싶지만 급한 지름 치고는 잘 구입 한 듯.
왜~~~ 아이패드에 페이스타임이나 카메라를 안 넣어서 아이패드2 를 기다리게 만드나...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