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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 in Blog
V9M 다크그레이를 아버지 기기변경 해드리고 보니 V9M LE 가 사정권에 들어와 있었다. 역시나 참지 못하고 스크트 노예계약을 ㅠㅠ; 역시나 럭셔리에디션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18K 금장으로 도배가 되어 있으며, 가죽케이스와 스트랩등 일반버전하고는 확실히 차이가 있다. 나머지 구성은 비슷한것 같고, 오로지 모양새만 럭셔리 ^^ 그래서 그런지.. 잠깐 만져보고는.. 예전에 사용했었던 V9M 하고 별반 차이가 읍써 금방 관심이 시들해져 버리네. 아놔~ 017 번호 사수는 이리도 힘들고 힘들구만...
모토로라는 약간 장난감 같은 느낌이 나는 폰이 대부분 이였다. Z6m 이나 Z8m 도 묵직한 느낌은 있었으나 특유의 재질감 때문인지 겉보기엔 장난감 스러웠다. 그런데 V9m 은 예전 MS700 과 같은 광이 나는 재질과 외부내부에 존재하는 액정이 고급스러워 보인다. 어찌보면 MS700 을 좀 더 키운 듯한 느낌도 들고. 지문이 좀 많이 묻어나는것 말고는 크게 흠 잡을 때가 없어 보인다 ^^ 처음엔 다크그레이 색상으로 구하려고 했으나 요즘 나오는 색상이 대부분 핑크실버 여서 어쩔 수 없이 핑크실버로 받게 되었다. 받고 나니 어찌보면 금색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엷은 핑크 같기도 하고.. 그나마 위시 색상이 아닌게 다행인듯 싶었다. 그런데, 왜 뒷모양은 신경을 안썼을까 싶은 약간의 만들다 만 듯한 디자인 같기..
단순히 가입비가 면제된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번호이동 했다. SKT 는 무려 55,000 원의 가입비를 내야 하니 여간 부담스러워 가입하기가 싫다. 그래서 면제 정책이 나오면 귀가 팔랑 거려 참을 수 가 없다 ㅋㅋ 이번에 새로 만져본 핸드폰은 꺽고 꺽기는 Z8m 이 되겠다. 스펙이야 DMB 빼고 그냥 저냥 쓸만한 것 같다. 처음 만져보기 전엔 장난감 같을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만져보니 조금 묵직하고 슬라이드 올리는 느낌도 약간 무게감이 있었다. 괜찮은데 라는 느낌. 일단은 첫인상은 나쁘지 않아서 좀 써주고 싶지만 요즘 M4655 가지고 노는 재미가 솔솔하여 당분간은 재워둘 듯 싶다. 아직 비닐도 안 뜯었다구~우~ ㅋㅋㅋ
드디어 21개월 정도 사용한 스킨폰의 액정이 나가기 시작했다. 처음엔 알아보지 못했는데 점점 데드픽셀이 늘어나는게 아닌가. 아직 어느정도 수리비가 나오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단은 대체 핸드폰을 구했다. 두둥~ 바로 멜론폰인 Z6m 다크실버 로 구입했는데, 신규 공짜로 구입할 수 있었다. 물론 신규 가입비가 들어가긴 하지만, 3개월 정도만 사용한 후 기기변경 하고 다른 KTF 등으로 번호이동 하던지 해서 폰테크를 하도록 해야 겠다. 스킨폰을 잘 고쳐서 팔등가 -_- 아직 Z6m 을 사용한지 얼마 안되서 제대로 모르겠으나, 삼성에서 모토로라로 옮겼더니 사용법이 조금 달라 아직은 불편하다. 그리고 버튼이나 핸드폰 액정 크기, 무게 등도 어찌 스킨폰이 더 좋은지... 그냥 별다른 특징없는 폰이라 하겠다 ㅋㅋ 색상도..
블로그가 점점 개봉기로만 올라가는 듯 -_- 요즘 몇개 지른게 있어서 어쩔 수 없다옹. 옥숑에서 천원으로 개통한 모토로라 카이저이다. 일부러 레드 색상으로 배송해 달라고 하여서 일주일 정도 걸려 받은 핸펀. 예전엔 핸드폰 50~60 만원에 사서 기기변경 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어찌된게 신규가 더 싸다. 기존 사용자는 그저 봉인거다 ㅠㅠ 일단 받자마자 새것인가 꼼꼼히 살펴보고 새로 받은 번호를 기기에 입력했다. 잠깐 써 본 바, 애니콜빠인 나는 모토로라 인터페이스가 전혀 맞질 않는다. 내꺼면 어찌어찌 적응해서 쓰겠지만 이 폰은 내꺼가 아니므로 ㅋㅋㅋ 슬림하고 그립감도 좋고, 약간 무게감도 있어서 폰 자체는 참 맘에 든다. 특히 요즘 슬라이드 폰에 실증나고 있는 터라 폴더가 참으로 좋아 보이네 ㅋㅋ 기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