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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 in Blog
Kickstarter 에서 펀딩한 ZNAPS 는 모두 한번쯤 들어봤을 만한 자석식 충전 케이블이다. 2015년 8월에 참여 했지만 아직까지 만들고 있는지 뭘 하는지 알 수 가 없다. 그래서 포기할 즈음 우연 히 듣고 Indiegogo 에서 펀딩한다는 ASAP Connect 를 2016년 8월에 참여하여 11월에 드디어 받아 보았다. 몇 번의 펀딩에 참여 하였으나 물건을 받아 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기다림도 길고 성공적으로 받아 볼 확율도 적은 편이라 물건을 받았다 라는것 자체가 큰 기쁨이였다. (생각해보면 그리 싼편도 아니더란) 이제 맥북처럼 아이폰도 자석으로 된 충전 케이블을 사용할 수 있다니.. 집에도 하나, 사무실에 하나 놓고 쓰며 마이크로 USB용 아답터도 하나 있으니 갤럭시도 하나 충전..
애플워치가 나오기만을 학수고대한 끝에 IFC 몰에서 시착까지 해보고 42mm 가죽 루프로 정하였다. 애플스토어에서 주문한 뒤 한참만에 애플워치를 받아볼 수 있었다.역시나 아이폰이나 워치나 새 것 뜯는 재미가.. 애플은 포장 하나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 라는게 느껴진다. 그리고 아이폰과 동기화 한 후 이런저런 기능들을 사용해 보았다. 알람도 오고 심박도 측정하고 일어날 시간이라며 운동할 타이밍도 알려주었다.그런데, 그것 왜엔 별다르게 할 게 없었다.늘 사무실에 있다보니 아이폰으로 알람 받는게 편하고 운동이야 출퇴근 때에 움직이는게 전부이니;; 더군다나 완충하면 이틀 쓰기가 빠듯하다. 알람도 거의 안오다 싶이 하니 이틀을 쓰는거지 하루 반나절이면 끝.매일 충전을 해야 그래도 안심하고 쓸 수 있을 듯. 이렇게 ..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작업을 오늘 마무리 하였다.다름이 아닌 HP 서버에 하드를 하나 더 추가하는 것, 그것도 ODD 자리를 이용하여 하드 5개를 연결하는 작업이였다. 평소엔 하드 4개가 연결되어 있는데, 지우고 쓰고 지우고 쓰고 하다보니 어느정도 여유는 있긴하지만, 이전 데스트탑에서 제거해 놓은 1TB 하드도 사용할겸 해서 서버를 뜯고 케이블 연결하고 핵펌웨어를 덮어서 작업 마무리. 그런데, 핵펌웨어는 무엇 때문에 하는 건가? 그것은 ODD 자리는 IDE 연결을 기본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하드베이의 SATA 보다 속도면에서 매우 불리하다. 하지만 BIOS 에서 막아 놓은것이기 때문에 해킹된 BIOS 펌웨어를 이용하여 IDE 를 SATA 로 변경할 수 있었다. 덕분에 ODD 자리에 넣은 부팅 디스크가 제속..
미드를 좋아 하고 애플 아이폰,아이패드를 쓰다보니 필수앱 이라는 airvideo 를 설치하고 airvideo 를 사용하기 위해 홈서버를 설치하여 환경을 구축해 놨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주로 보다보니 화질에 대한 불만은 없었으나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 변환으로 보기엔 끊김이 생각보다 자주 발생하고 아무래도 화질저하를 감내할 순 없었다. 그러다 nplayer 를 가지고 ftp 스트리밍으로 보기 시작하면서 airvideo 는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었는데, 이번에 애플TV 를 구입하면서 airplay 라는 기능을 십분 활용하여 영화나 미드등을 감상하는데 활용하고자 하였다. nplayer 나 avplayer 는 airplay 를 통해 영상을 보낼 순 없고, 음성만 가능했다. 미러링을 통해 해결은 가능하나 미러링..
처음 애플을 만난게 아이팟 나노였다. 그냥 mp3 플레이어를 구입하고자 한 것이였지만, 이후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 등 애플 제품을 참 많이도 만나고 헤어진 듯 하다.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으로 넘어오면서 당연 아이팟 나노는 전혀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그냥 4기가짜리 외장 메모리로 쓸까 하다가도 귀차니즘에 그냥 묵혀두고 있었는데, 인터넷에서 우연히 나노 제품의 리콜이 있었고 1세대 제품만 6세대로 교체 해준다는 글을 보게 되었다. 배터리가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모두 교체해준다 라는 정말 애플 다운 사후지원이 아닌가. 다행히 사용엔 문제가 없었지만 그래도 교체 해준다고 하니 바로 유베이스에 전화로 문의하였다. 본체를 가져오면 시리얼을 확인 한 뒤 6세대 리퍼 제품으로 교환 해준다고 하는게 아닌..
IOS6 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들 뜬 마음으로 시리양을 불러보려 하였으나 설정에 시리 항목이 없어 적잖히 당황 하였다. 아이폰4S 이니 당연 있을 줄 알았다. IOS6 베타 때엔 분명 봤는데... 그래서 오전내내 찾아본 결과 범인은 이 안에 있었다! 바로.. 차단 기능 시리가 차단되어 있어 설정에 시리 항목이 없었던 것이였다. 예전에 PING 기능과 앱내구매기능을 차단할 목적으로 설정해 놨었는데 그래서 인지 시리도 기본 차단 되어 있었다. 시리를 바로 켜고 설정에 가보니 시리 항목이 살아난걸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시리도 바로 활성화 시켰다 ㅋㅋ. 홈키를 눌러 시리를 호출하고, 오랜만이야 시리야~ ㅋㅋ 췌~!!
7/17일 iOS6 베타3 가 올라왔다. 버그 수정을 통해 점차 안정적인 OS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업데이트를 했다. 이번 베타3 에서는 맵 기능과 시리, 사파리 성능의 최적화가 이뤄 졌다고 한다. 지금 쓰는데엔 별 차이점을 모르게쓰나 역시나 사파리의 속도는 맘에 든다. 시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현재로썬 극히 일부다. 메시지를 보내거나 날씨 확인 정도만 할 뿐 그 이상 뭘 말해도 잘 못알아 듣는다. 시리의 받아쓰기 실력은 뭐 그저그런정도. 그래도 가끔 말 붙이면 재밌는 대답을 해주니 점차 기능이 확대되어 쓸모있는 비서 노릇을 해줬음 하는 바람이다. IOS6은 올 가을에야 정식버전이 나온다 하니 그 전까지는 뉴패드에만 깔아서 써야겠다. 아직 베타버전이라 오류가 있어 실사하는 아이폰에 깔아 쓰기엔 혹시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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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킷이 있다고 들었을 때 막상 내게 필요한가 싶어 구입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는데, 우연히 사용기를 보고 바로 필 받아서 애플스토어에서 구매 후 다음날 바로 받았다. 일단, 카메라킷의 용도는 USB 연결이나 SD메모리를 아이패드에 인식시켜 사진을 복사하고 감상할 수 있게끔 해준다. 물론 아이폰을 연결해도 아이폰에 저장된 사진을 아이패드에 빠른속도로 전송한다. 덕분에 아이폰에서 찍은걸 가족들과 보기에 아주 편하게 되었다. 라이카나 캐논으로 찍은 사진도 SD메모리를 바로 연결하면 아이패드로 감상할 수 있으니 너무 좋지 않은가?! (사진을 너무 오래 쉬었더니 큰 감흥은 없지만..)
애플은 한번 사면 빠져 나올 수 없는 매력이 있는듯 하다. 아이팟, 아이폰, 맥북, 아이패드까지.. 이제 아이맥만 사면 되는건가 >_< 아이패드는 크게 생각이 없었다가 투자금융 이벤트 때문에 급하게 지르게 되었다. 한달에 약 5만원 지원해주는 이벤트 였는데, 주식을 해야 해서 얼마간의 수수료와 주식 매도에 의한 손해 정도가 한달에 지출되어지기 때문에 완전 공짜라기 보다는 절반 정도의 금액에 구입했다고 생각한다. 내년에 아이패드2 가 나오면 물론 구입할 예정이였지만, 미리 써보다 라는 생각으로 ^^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큰 차이점은 역시 화면의 크기가 아닐까 싶다. 그것 외에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나 별반 다를게 없다. 그리고 앱 구매시 아이폰 용과 아이패드용 두개를 사야 하는 경우도 생겨서 이중 지출이 되는..
옴니아도 있고 Xperia 도 있는 와중에 아이폰의 유혹을 뿌리치느라 그동안 고생이 많았으나, 결국 KT와의 2년 노예계약을 맺고 말았다. ㅠㅠ 개통 당시 3면제(가입비,유심,채권)로 가입했으나 유심은 면제가 안된다는 어쩌구니 없는 말을 하는 바람에 그냥 가지고 있던 유심을 재활용하여 개통하였다. (그당시 3면제가 여러군데 있었는데..) 1월16일 신청하니 18일 월요일에 개통되었고 19일날 받았다. 아이폰을 받고나니.. 정말 패키지도 깔끔하고 무엇보다도 미끈한 바디의 아이폰이 눈에 확 띄였다. 이렇게 사람이 혹 하게 만드는구나 싶을 정도로 깔끔하며 빨리 써보고 싶어 안달이 날 지경이였으나, 재활용 유심이라 그런지 유심인식이 불가하다가 KT대리점에 가서 겨우 개통해 왔다. -_- 마침 다행인것이, 그날 ..
기능을 떠나서 단순히 투데이 화면이 맘에 들어서 설치하게 되었다. 게다가 잠금화면도 바탕화면을 그대로 쓸 수 있어 다른건 보지도 않았다. 안정성? 그런건 모른다 ㅋㅋ 그러나 WM6.5 정식 버전이 아니여서 그런지 이런저런 버그가 나타나는데, 가끔 화면이 먹통이 된다든지 간혹 메모리 관리가 안되는지 좀 불안한 감이 없지 않다. 그래도! 이쁘니까 ㅋㅋ 전화만 되면 된다 라는 생각으로 그냥 쓰기로 했다. CPU 설정을 자동으로 해 놓으면 버벅 거리는 느낌이 조금 나는데, 고속모드로 해 놓으면 그것도 별로 없는듯. 훗훗~ 그래도 이왕이면 좀 더 안정적인 롬이 올라오길 바랄 뿐이다. ^^
스타 트렉 TV 시리즈를 못 봐서 그런지 스토리 진행에 대해선 크게 감흥은 없었으나, 비주얼적인 면에서는 볼만 했다. 이름만 조금 들어본 스팍 이라는 케릭터도 꽤나 비슷하게 표현해 놓은것 같고. 그러나 영화가 너무 우연성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너무 딱딱 맞아 떨어지는게 좀 실망스러웠다. 우연히 찾아간 곳에서 우연히 누굴 만나구 그 사람이 무언가 중요한 것을 우연히 가지고 있는다던지.. 가령 전투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함께 탐사를 나갔는데 알고보니 그게 펜싱기술이였고, 마침 적들이 칼을 들고 덤빈다면?! -_-; 아마도 주인공은 럭키 스킬이 200% 이지 싶다. 비기닝이니 만큼 왜 이렇게 팀이 되었으며 함장, 부함장이 되었는지 전반적으로 이전 스토리에 맞추려고 억지로 스토리를 짜 맞춘듯한 느낌이 들었다...
미드 히어로즈(Heroes) 를 보고 '푸시'도 같은 맥락이겠거니 하고 봤는데.. 잘못 생각했다 -_-; 물론 초능력자가 나오는건 같지만, 히어로즈에선 방대한 초능력자들이 나오지만 푸시에선 9가지의 초능력만이 나온다. (초능력에 대해선 정식 홈피를 참고하면 될 것이고) 이 초능력도 2차 대전때 부터 비밀리 연구되어 지금까지 유전되어 내려오고 있는데. 그 와중에 디비전이라는 단체가 이 초능력의 힘을 증가시키는 연구를 하다가 연구 대상이 도망을 가면서 하나 들고 나온 주사기를 찾는 다는게 큰 줄거리이다. 디비전의 요원들과 디비전을 피해서 숨어지내는 능력자들, 그리고 디비전이 잃어버린 무언가(주사기)를 찾아 디비전 조직보다 더 큰 힘을 갖겠다는 홍콩 조직과의 싸움인데, 서로서로 두뇌싸움 하는 걸 보는 재미와 ..
M4655 가 아무래도 PDA 이다 보니 메모리 관리가 허술한 편이다. 따라서 하루에 한번 정도는 리셋을 해주어 프로그램 충돌이라든지 메모리 낭비를 방지하고자 한다. 그래서 찾아낸게 'auto softreset' 이라는 소프트웨어인데, 새벽에 맞춰 놨는데도 아침에 보면 리셋하다가 에러가 나서 멈춰 있는걸 볼 수 있었다. 뭔가 M4655 와는 안 맞는것 같다 라는 생각에 다른것을 찾다가 포기하고 그냥 스크립트를 하나 짜버렸다. 기존 MortScript 가 설치되어 있어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 필요 없이 스크립트만 만들어 실행하면 되기에 뚝딱 만들어 버렸다. (이것 때문에 MortScript 를 설치하게 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일단, 스크립트는 특정 시(時)를 정 해 놓으면 매일 한번씩 리셋을 하게 된다. ..
요즘 PDA 폰이 하나 생겨 나름 만지는 재미가 솔솔하다. 그렇지만 너무 꾸미기 보다는 순정스러운 모습으로 불편한 것들만 조금 바꿔서 써볼까 하는 마음이다. (옴니아 스킨을 덮어봐야 무겁기만 하지..) 그래서 이번에 살짝 바꾸려고 하는 것은 MITs 왼쪽 소프트 키를 'MITs 메뉴'에서 '문자 메시지'로 바꾸는것이다. 문자로 들어가는 경로도 불편하고 MITs 메뉴야 잘 쓰지 않으니까. (Phonex 를 설치 해 놓으니 기존 문자 아이콘은 메일쓰기로 넘어가서 ㅠㅠ) 방법은 레지스트리를 수정하여 기존 문자 메시지 링크를 연결해 주기만 하면 된다. 간단하다! 위에 처럼, Keys 를 찾아 (또는 MITs 메뉴) 서 값을 수정해 주면 된다. Default : 문자 메시지 Open : "\Windows\시작 메..
아놔, 이거 진정한 가족 휴먼 드라마로~ 무려 3시간이라는 롱롱 런닝타임의 영화이다. 그러다 보니 보다 보다 언제 끝나는가 싶을 정도로 지루하고 뭐시기 암튼 허리가 무지 아팠다. 영화 자체가 1부 2부로 나눠져 있는 듯한 편집과 스포일러도 아닌 얘기를 얼핏 듣고 나니 영화 줄거리가 빤히 보였다. >_< 니콜키드만과 휴잭맨 없었으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영화가 될 뻔. 그나마 호주의 멋진 자연을 볼 수 있어 조금 맘에 들었다. 완전 호주 홍보를 위한 영화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 암튼, 이 영화는 해피 엔딩!
공동구매한 터치용 보노(Vono) 케이스가 오늘 도착하였다. 사실 정가 48,000원 짜리를 28,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 많은 고민을 했다. 바하케이스 디자인 카피인 만큼 기존 가죽케이스나 파우치 같은것과는 비교되지 않을 만큼의 착용감(?)을 주겠지만 완성도 면에서 어느정도 퀄리티를 내어줄지가 의문이였다. 그러나 바하케이스의 1/5 이라는 착한 가격에 무얼 더 바라랴. 처음 터치를 케이스에 넣을 때엔 좀 빡빡한 감이 있었다. 머 새것이니까 아직 길이 들지 않았고 이정도는 되어야 터치가 사용중 빠지지 않을테니 하는 마음이였다. 그러나 커버가 잘 안닫히는 일이 발생했다. 힘주어 땡겨 닫아야 닫히는 상황. 케이스 바디와 커버 사이의 가죽끈(?) 부분이 약간 짧은 듯한 느낌 이랄까. 게다가 가끔 땡겨..
2.0 에 들어와서 가장 즐겨 하는 레이싱 게임이다. 특히 좌우 핸들 역활을 중력센서를 이용해 터치를 좌우로 흔들어 주면 되어서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물론 센서를 이용하다 보니 미세한 움직임까지 컨트롤 하기엔 좀 무리가 있다. 아스팔트4는 일종에 니드포스피드 의 터치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쉬운데 (게임 제작사는 달라요~) 계속 경기를 통해 얻는 수익금에 따라 맵과 자동차를 얻게되는 구조이다. 그리고 자동차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파츠 도 역시 금액에 따라 자동으로 얻게되고. 천오백만 달러 이상 벌어 놨더니 페라리를 준다. 여기서 상금 금액은 다른데 사용하는데가 없고 그저 계속 쌓이기만 한다. 자동차도 해당 금액만 되면 그냥 차고에 들어와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자동차의 성능이 좋아 질 ..
아이팟 터치의 세계는 무궁무진 한 듯. 터치 화면과 중력 센서를 적절히 응용한 게임들이 많은것 같다. 이번 '빌리 프론티어' 역시 터치로 총을 쏘고 중력 센서를 이용하여 소 때 들에게서 도망을 친다. 게임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총알 관리를 잘 해야 게임을 끝 낼 수 있다. 중간에 총알이 모두 떨어지면 게임 오버가 되기 때문. 화면에 보이는 각종 상자들을 총으로 쏴 부순 다음에 총알이나 라이프를 획득하자. 특히 숨어 있는 적은 앞에 장애물을 없애고 나서 처치해야 총알 낭비가 적다 ㅎㅎ 소 때들은 무작정 피해야 하고, 고추를 먹게 되면 가속이 되니 꼭 지나치지 말고 먹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뒤에서 쫓아온 소에게 그냥 밟히는 수가... ㅠㅠ 이 게임의 가장 큰 단점은 게임 볼륨이 작다. 정말 하루만에 엔딩...
오랜만에 감동스런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었다. (머.. 우리 올림픽 핸드볼도 감동이였고 야구 또한 감동이였긴 하지만 ㅋㅋ) 쿵푸팬더 의 코믹보다는 이런 마음을 보둠어 주는 애니가 좋네 ㅎㅎ 다만, 애들이 많이 온 편이여서 조금 소란 스러운 것과 저녁 시간즈음에 보다 보니 아이에게 열심히 햄버거를 먹여주던 옆 자리 아주머니가 참으로 신경 쓰였다. 햄버거 냄새는 진동하지 영화 시작 전 짧은 단편 에니가 하나 시작하니 핸드폰 플래쉬 까지 켜 가며 끝까지 먹는데 정말... 먹이고 나서 들어오면 좀 좋아. -_-;; 애니메이션 자체는 참으로 재밌었다. 인간보다 더 로맨틱한 로봇의 이야기라고나 할까. 정말 한 참 뒤 미래엔 지구가 쓰레기와 공해로 살지 못할지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래를 암울하게 그린 영화들..
오랜만에 만나는 주성치, 하지만 예전 영화와는 약간 다른 주성치 영화였다. 다르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주성치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힘 없이 나와서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_-;; 그렇게 보자면 아들 '샤오디' 가 바로 이전 영화에서 보여줬던 주성치 위치를 대신하는거 인것 같기도 하고 -_-;; 아무튼 예전하고 비교해 봤을 때 그저 그랬다. 애완견을 보고 장강7호를 생각했다는 감독의 얘기처럼 외계인 보다는 펫 느낌이 강했던건 사실이다. 중간중간 재밌는 부분도 있었지만 사실 찢어지게 가난한 소년이 아버지의 소중함과 사랑을 깨 닫는다는 얘기로 끝나는 그런 영화여서 조금은 아쉬웠다고나 할까. 이런저런 다른 영화의 패러디 부분이나 덩치는 크나 너무나도 귀여운 목소리의 소녀등 코믹스러운 부분을 많이 염두해 두고 제작..
아.. 정말 나는 믿고 싶었다. 예전 TV 시리즈의 그 느낌. 그 X-Files 일 거란 것을.. 하지만 나의 믿음은 저버리고 말만 X-Files 이였지 (아니다, 약간 초자연적인 부분도 다루고 있으니 맞을지도) 기대에 많이 못 미치는 작품이였다. 더빙을 안해서 느낌이 더욱 그랬나?! 영화를 봤다면, 정말 어이없는 결말에 할 말을 잃었을 것이다. 동성애자의 집착에 많은 사람들이 몸둥아리를 빼앗겨야 했고, 그 시체들을 잘라 얼음호수 바닥에 버렸으니 말이다. 꼭 그렇게까지 해서 애인의 목숨을 연장 했어야 했으며, 그 수술을 집도한 의사들이나 각종 도구 및 약품 그리고 장소 모두 왜 그들이 거기에 존재 하는지를 모르겠다. 그렇게 부자였던 것도 아닌거 같고.. 러시아에서 머리와 몸을 따로 붙이는 수술에 성공할 ..
Cydia 에 IntelliScreen 2.0 이 올라왔다. IntelliScreen 은 Lock화면에 메일이나 날씨, 뉴스등을 요약하여 보는 프로그램으로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항상 무선랜이 연결 되어 있어야 업데이트 된다는 단점도 있다. (사무실에선 무선랜 연결이 그리 쉽지 않아서 ㅠㅠ) 현재 2.0.1 버전까지 올라와 있는데 FREE 가 아니 TRIAL 이라 10일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일단, 아래 크랙 파일 설치 원문을 보자. ============================================ intelliscreen 2.0.1 cracked by HunterX ============================================ download the origi..
지난 달 31일날 퍼포먼스 를 보러 대학로로 갔다. 오랜만에 찾아가 보는 대학로. 공연에 늦을 까봐 바쁜 걸음으로 대학로에 도착했더니 생각보단 일찍 도착해서 미리 표를 받아 놓고 잠깐 여기저기 구경을 하다가 공연장엘 들어갔다. 처음엔 저게 뭘까?! 도대체 뭘 어떻게 그리면서 쇼를 한다는건지 무척 궁금했다. 특히 TV 에서 잠깐 봤던 모래로 빠르게 그림을 그리고 지우고 하면서 이야기를 하는게 아닌가 하는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서 여러 상상을 했었다. 그러기엔 조명이 너무 화려한게 아닌가?! ^^;;; 어쨌든.. 공연은 시작되었고 한참을 재밌게 봤다. 내용을 대충 설명하자면 우주에서 지구에 우연히 도착한 외계인들이 그림으로 우리와 대화하는 그러한 내용인데 (맞나?!) 함께 나오는 음악도 경쾌하고 행동 하나하나..
벌처들의 침입으로 부터 입구를 방어하는 게임으로 써, 중독성이 강한 게임중에 하나. ^^ 입구를 막고 터렛이나 레이저포 등으로 입구를 지키며 빠르게 돌파하여 들어오는 적들을 특정 횟수 만큼 막아내면 미션 클리어이다. 물론 시간이 지날 수 록 적의 숫자와 방어력은 늘어나 방어 유닛을 많이 많이 세워야 겨우 막을 수 있다. 말이 필요 없다. 일단, 직접 해보자. ㅋㅋ [전투시작] 생각보다 두째 판 클리어 하기도 버겁네 -_-;;;
너무 기대 했다. ㅋㅋㅋ 런닝타임이 길어서 인지 중간중간 지루한 감이 없지 않고, 화려한 전투씬에 비해 스토리가 조금 아쉬웠다. 좀 허무하다고나 할까... 어쨌든 눈이 즐거운건 확실! ^^* 실감나는 카메라 이동은 좋으나 이거 너무 흔들거려서 나까지 어지러울 지경이였다. 사람도 붕붕 날아다니고 총알도 붕붕 날아다니고 한다지만, 거 참 잘 안맞데 -_-; 밧줄 같은건 한방에 맞추는데 그것보다 더 큰 사람은 왜이렇게 못 맞추는겨.. ㅎㅎ 정우성이야 워낙 잘 생겼으니까 넘어가고, 이병헌은 완전 몸 짱 카리스마 짱 케릭터로 나와서 새삼 놀랬다. 나쁜놈으로 나온다곤 하지만 얼굴 한 쪽 칼 자국과 실베스타 스텔론 같은 복근은 정말 너무 멋졌다. ㅠㅠ (나두 복근 좀...) 송강호야 코믹 케릭터로 나오긴 했지만 알고..
수애를 위한 영화가 아닌가 싶다. 내용은 그렇다 치고 위문공연을 하는 써니(수애)는 참으로 매력적이였다. 하지만 수애양 노래실력이 받쳐 주지 못해 조금 아쉬웠다. 머 그래도 수애양 웃음 하나로 모든것이 커버됨 ㅋㅋ 웃기지만 짠한 느낌에 그런 영화였으며, 남편을 왜 그렇게 찾아가서 만나려 하는지 몰랐으나 자기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주려는 듯 했다.
오랜만에 졸리를 본 듯 하다. 예전 '툼 레이더' 에서 보여줬던 멋진 여전사의 모습을 '원티드'에서도 유감없이 보여줬다. 특히 처음 주인공을 구하는 장면이 이 영화의 최고 장면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예고편에도 많이 등장하고..) 평범하다 못해 아주 구질구질하게 살던 웨슬리가 암살단 조직에 합류되면서 자신의 놀라운 능력을 깨우치고 암살자가 된다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물론 그냥 그렇게 영화가 일직선으로 흐르면 재미가 없듯이 여기에도 반전이 있는데... 흠흠;;; 웨슬리가 잔고는 바닥이고 직장 상사에게 매번 혼 쭐 나고 여자친구는 바람이 나 있는 상황이지만 인생 다 산 사람 처럼 무기력하고 대항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아버지의 많은 유산을 받고 암살자 조직에 합류하라는 얘기에 웨슬리가 ..
'달려라 번개호'를 너무 기대하고 봤다. -_-; 예고편에서 날아다니던 자동차를 보면서 조금은 의심을 했어야 했는데 ㅋㅋㅋ 완전 애들 영화가 아닌가... 주인공 '스피드 레이서' (주인공 이름이 제목이였다. 이런..) 의 레이싱 이야기라고 하면 조금 그렇지만, 돈 과 결탁되어 이미 레이싱 스포츠 정신이 사라지고 만 현실에서 돈으로 모든걸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누군가를 응징하고 대회에 우승을 한다는 머 그런 얘기.. ㅋㅋㅋ 등장하는 사람 이외에는 거의 모두를 CG 로 작업한 듯 화려하며 있을 수 없는 중력의 법칙등을 보여주면서 눈을 현혹한다. 특히 시속 800Km/h 로 달릴 수 있는 자동차에 영화 007 시리즈 에서나 나올법한 각종 방어 및 공격 도구들을 갖춰 놓고, 카-푸(자동차로 하는 쿵-푸 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