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늘™ in Blog
M4655 가 아무래도 PDA 이다 보니 메모리 관리가 허술한 편이다. 따라서 하루에 한번 정도는 리셋을 해주어 프로그램 충돌이라든지 메모리 낭비를 방지하고자 한다. 그래서 찾아낸게 'auto softreset' 이라는 소프트웨어인데, 새벽에 맞춰 놨는데도 아침에 보면 리셋하다가 에러가 나서 멈춰 있는걸 볼 수 있었다. 뭔가 M4655 와는 안 맞는것 같다 라는 생각에 다른것을 찾다가 포기하고 그냥 스크립트를 하나 짜버렸다. 기존 MortScript 가 설치되어 있어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 필요 없이 스크립트만 만들어 실행하면 되기에 뚝딱 만들어 버렸다. (이것 때문에 MortScript 를 설치하게 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일단, 스크립트는 특정 시(時)를 정 해 놓으면 매일 한번씩 리셋을 하게 된다. ..
요즘 PDA 폰이 하나 생겨 나름 만지는 재미가 솔솔하다. 그렇지만 너무 꾸미기 보다는 순정스러운 모습으로 불편한 것들만 조금 바꿔서 써볼까 하는 마음이다. (옴니아 스킨을 덮어봐야 무겁기만 하지..) 그래서 이번에 살짝 바꾸려고 하는 것은 MITs 왼쪽 소프트 키를 'MITs 메뉴'에서 '문자 메시지'로 바꾸는것이다. 문자로 들어가는 경로도 불편하고 MITs 메뉴야 잘 쓰지 않으니까. (Phonex 를 설치 해 놓으니 기존 문자 아이콘은 메일쓰기로 넘어가서 ㅠㅠ) 방법은 레지스트리를 수정하여 기존 문자 메시지 링크를 연결해 주기만 하면 된다. 간단하다! 위에 처럼, Keys 를 찾아 (또는 MITs 메뉴) 서 값을 수정해 주면 된다. Default : 문자 메시지 Open : "\Windows\시작 메..
예전 모 까페에서 저렴하게 계기판 LED 작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회기역 근처인가에 위치한 업체에서 작업을 한적이 있었다. 대략 6시간 정도 소요하여 LED 로 전부 바꿨었는데 생각보다 마감이 깔끔하지 않아서 아쉬웠었는데, 이번에 새로 모두 갈아 엎었다. (마감 문제라기 보다는 실력이 없었던 듯 하다 -_-) 새로 하려고 계기판을 열어보니 전에 작업했던 업체가 내 계기판을 마루타로 썼던게 아닌가 의심스러웠다. LED 의 발열에 의해 바늘 내부 고정 부분은 약간 녹아있었고, 주유게이지는 내부 지지 플라스틱을 잘라 불바늘 작업을 하고 글루건으로 고정 시켜 놓아 개떡이 되어 있었다. 그러니 주유게이지가 움직였다 멈췄다 했던 것이다. LED 도 계기판 앞면에 너무 가까이 고정 시켜놔서 빛이 얼룩지고 눈..
아놔, 이거 진정한 가족 휴먼 드라마로~ 무려 3시간이라는 롱롱 런닝타임의 영화이다. 그러다 보니 보다 보다 언제 끝나는가 싶을 정도로 지루하고 뭐시기 암튼 허리가 무지 아팠다. 영화 자체가 1부 2부로 나눠져 있는 듯한 편집과 스포일러도 아닌 얘기를 얼핏 듣고 나니 영화 줄거리가 빤히 보였다. >_< 니콜키드만과 휴잭맨 없었으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영화가 될 뻔. 그나마 호주의 멋진 자연을 볼 수 있어 조금 맘에 들었다. 완전 호주 홍보를 위한 영화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 암튼, 이 영화는 해피 엔딩!
핸드폰 모으는것도 중독인 듯. 천원폰이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개통하고 말았다. 가입비까지 면제 받아서 더욱 싸게 느껴지는 듯. (물론 약정있고 위약금도 있지만...) 만듬새는 단단해 보이지만 뷰티를 쓰다보니 액정이 무척 작게 느껴진다. 하지만 액정은 선명한 편이여서 크게 불편하거나 싫지는 않다. 적당한 느낌?! 오랜만에 써보는 폴더형이라 그런지 열고 닫는게 익숙치 않은데다가 메인보드가 윗면에 있는건지 무게 분배가 위쪽으로 좀 치우쳐 있는 듯 하다. 아랫면에는 베터리가 있고. 그래서 통화를 하려면 들고 있어야 하는데 손에 좀 힘이 들어간다. 통화는 간단하게가 될 듯 ^^ 아웅~ 핑크 이뿌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