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늘™ in Blog
지금 집에서 혼자 열심히 베터리를 소모하고 있을 나의 Q5. 어제 Q5 에 있던 이미지를 PC 에 백업 받으려고 USB 연결 후 케이블을 뽑았더니 저 모양이 되어버렸다. 어쩌라는거니~ 케이블도 연결 안된 상태인데, 계속 USB 연결 모드로 되어 있다. 심지어 전원버튼도 먹지 않아서 꺼지지도 않는다. 어쩌려고 RESET 버튼 하나 안 만들어 놓은건지. 무슨 자신감으로.. 버튼이나 기타 동작이 전혀 안되고 있는 상황이라 일단 베터리가 다 없어질 때 까지 그냥 놔두고 있다. 베터리도 내장형이라 분리할 수 없는 것도 참 설상가상이라고나 할까.. 덕분에 베터리 풀 테스트 해보네.. 발열도 심해서 선선한곳에 두고 왔다. ㅠㅠ 2007.7.20 RESET 버튼을 찾았다. -_-; Q5 이미지 폴더 안에 간단하게 기기..
네비게이션에 사용중인 맵이 만도 맵피다. 이번에 유나이티드 버전을 발표하면서 포토 이벤트를 진행 했었는데, 혹시나 하고 한번 올려본 사진이 장려상을 안겨 주었다. 사실 올리고 나서도 다른 사진들이 많이 올라 오길래 그냥 포기하고 있었는데, 결과 발표가 어제(9일) 났고 오늘 확인 전화가 와서 당선 된것을 알게 되었다. 제세공과금이 22% 나 되서 조금 아쉽지만, 이건 연말정산 때 받도록 하고, 뭐 살건지 부터 고민해야 하겠다. (아이팟으로 주면 이런 고민 안할텐데 ㅋㅋ) [당첨확인] 사진은 무려 몇년 전 회사 사람들과 제주도 갔을 때에 찍은 건데, 밤에 고생하며 찾아간 곳이라 (그 때엔 진입로가 공사중이였다) 생각이 많이 나는 곳이기도 하다. 같이 갔던 사람들이 모두 사진을 좋아 해서 심지어 여미지 식물..
시사회로 봤기에 망정이지 돈주고 봤으면 무지 아까울 뻔 했다. 공짜로 보여줬는데 좋은 얘기 못 써줘서 미안. 일단 이와 비슷한 시나리오의 영화로는 케이브(The Cave, 2005) 가 있다. 게다가 제작년도 까지도 같네 ㅋㅋ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잃은 친구에게 이벤트를 만들어 주기 위해 동굴탐험을 하게 되고, 이 새롭게 발견한 동굴 안에서 괴 생명체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다. 물론 폐쇄적인 공간과 어둠, 알수 없는 생명체 라는 아이템으로 공포를 주지만 그것 뿐이다. 더욱 웃긴건 괴 생명체와 싸우다 보니 어느덧 여전사로 변신한 주인공을 볼 수 있다. -_-;; 툼레이더 인줄 착각했슴. 저 어쩌구 하는 카피만 보고 뭔가 대단한 반전이나 기대심리가 생길 수 있겠으나, 그런건 전혀 없으며 단지 제작회사..
남자라면 한번쯤 상상해 보았을 거다. 로봇을 조종하며 지구를 지키는것, 또는 전격Z작전의 킷트 같은 인공지능 자동차 같은것을 조정하는 것들 말이다. 이 트랜스포머는 SF 인데다가 로봇과의 전투씬도 화려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 추격씬에 공중전에 로봇과 인간 간의 전투씬 등 2시간내내 지루할 틈을 주지않은 영화였다. 이제 트랜스포머2 를 준비하고 한국씬도 넣을거라 하니 또한번 기대가 되긴 하는데, 그 때엔 내용을 좀 보강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토봇들도 자동차 이외에 다른 기계로 좀 카피했음 하는 마음도 있고.. 그나저나 꼬리잘린 전갈로봇은 어디로 갔을까? 영화에서 놓친 장면이 있는건지 ^^;
02년식인데 아직 한번도 공조기 청소를 하지 않았다. 그동안 열심히 달리기만 한 나의 애마.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되어 공조기 청소를 하게 되었다. 물론 전문가 분들이.. 원래 DIY 할 수 있는 청소킷이 있긴 한데 SM5 는 잘못하면 ECU 부품이 청소액에 잠겨 망가질 수 있다고 하여 못하고 있었다. ECU 망가지면 몇십은 그냥 날아가니까 -_- 이 분들은 ECU 에 전혀 문제없는 방식으로 처리한다고 하여 일단 맞겨 보기로... 원래 에어컨을 켜면 처음에만 약간 좋지 않은 냄새가 나고 그 뒤론 괜찮았다. 그런데 동호회에서 청소 공동구매가 올라와 5년동안 한번도 안한 청소를 해보기로 결심했는데, 돈을 떠나서 운전하는 내내 마시는 공기가 에어컨에서 나오는데 제대로 청소를 하고 싶었다. 청소하고 난 느낌은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