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늘™ in Blog
그냥 인터넷 좀 돌아다녔을 뿐이였다. 요즘 플래쉬는 얼마나 하나 중고장터를 잠깐 기웃 거렸을 뿐이였다. 그런데 어느덧 결재창은 떠 있고...ㅋㅋ 중고가 45~46 을 호가하는 580EX II, 캐논에서 새롭게 내놓은 제품이다. 그런데 물건이 없던 이것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해서 남대문이나 용산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고, 드디어 무이자 할부와 카드 적립이 되는 쇼핑몰에도 떴다. 아쉽게도 몇일만 빨리 알았더라도 15% 할인인데 10% 할인에 만족해야 했다. 10% 할인해서 49만원에다가 2만원 정도의 적립금을 사용해서 47 정도에 결재 처리. 구매 후 적립금이 1만원에다가 하나포스 적립금도 1만원이 좀 넘으니 따지고 보면 45 정도에 구매한 샘이긴 하다. 나름 나쁜 가격은 아닌 듯 ㅡ_ㅡ 그동안 플래쉬가 없..
나두 음식 안가리고 잘 먹는 편 인데, 첨부터 그렇진 않았지. 어떤 음식이든 먹어보고 눈보다는 입으로 맛으로 느껴보려고 했고, 지금은 뭐 암거나 잘 먹음. 음식이라는게 태어나서 부터 맛을 알고 그 음식이 좋고 싫고를 따지면 좋겠지만, 세상에 많은 식재료와 그것들을 어떻게 조리하냐에 따라 맛이 틀린데 먹어보지도 않고 뭐는 좋고 뭐는 싫고 할 수 있겠는가. 한 때, 징그럽게 생긴것도 잘 먹는다 하여 회사 사람들이 '에일리언'이라고 부른적도 있다. 뭐 징그러운건 한 때 이고 먹어보면 참 맛있거등.. ㅋㅋ 일단, 먹어보고 이건 좋다 이건 아니다 를 평가해도 충분하지 않겠는가 :) 글구.. 나두 고기 좋아라 하는데 ㅋㅋㅋㅋ 저 만화 보고 나니 곱창이 땡긴다.. 아웅~ ps. 성게양 이쁘네.. ㅋㅋ
5월23일 개봉하자 25시(새벽)껄루 예약해서 디지털관에서 보았다. 와 정말 그 시간에도 사람이 꽉차서 보는데 해적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물론 25시(새벽1시) 까지 기다리는 동안 지루해 죽는줄 알았지만. 영화는 전편인 '망자의 함' 과 스토리가 연결된다. 물론 1편인 '블랙펄의 저주' 가 나올 때 부터 3편짜리로 기획되어 만들어지긴 했다. 어쨌든 전편을 모두 봐야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얘기 ㅋㅋ 이번 3편째인 '세상의 끝에서'는 2편에서 크라켄에 잡혀 저승세계로 간 '잭'을 구출하러 가는 것과 '동인도무역회사'와 한판 승부를 벌이는 내용으로 나눌 수 있겠다. 바다위의 환타지라고 할만큼 상상력이 가득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3시간이라는 롱 런타임 이지만 그래도 영화내내 스토..
머랄까.. 이거에 빠져들어 몇시간씩 헤어나오지 못한다. 개미로부터 나의 귀중한 케익을 지키기위해 각종 터렛을 세워 끝까지 고수한다! 아래 캡춰는 나의 최고기록! 개미들의 체력이 무려 5천이 넘는다.. -_-
용팔이, 태팔이는 다들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용산상가나 태크노마트의 일부 몰상식하고 몰지각한 판매자들을 뜻한다. 한마디로 손님을 무슨 바보병신으로 알고 바가지나 씌워보려는 족속들. 근데 이제 뉴스에도 나오는구만 ㅋㅋㅋ 예전에 친한 형님 한분도 용산에서 PC 매장을 운영 하셨었지만, 정말 가전메카 라는 용산이 왜 저지경 까지 되었는지 모르겠다. 친절하게 대하면 당연히 입소문이 나서 손님들도 많이 오고 할텐데 그저 눈 앞의 이익과 판매 때문에 더 많은 잠재 고객들을 떨궈 버리는 행동들을 해대니. ㅉㅉ. 아니 어떻게 손님에게 '맞을래요?' 라는 말을 저렇게 당당하게 할 수 있는가. 용산은 이제 스페이스9 이나 가끔 들릴까 다른곳은 전혀 안가게 된다. 뭐 싸지도 않고 소비자를 무슨 호구로 여기는 곳을 뭐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