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늘™ in Blog
연애소설과 비슷하다고 느꼈다. 남녀가 우연히 사랑하게 된다는것과 사진을 취미로 한다는것. 그리고 누군가 죽게 된다는 것 (헉, 스포?!) 시즈루의 마코토를 향한 감정과 그냥 친구 이상 별 감정이 없다로 생각했던 시즈루가 떠나게 됨으로 그녀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있는가를 느끼게 된 마코토의 감정이 보일 때엔 마음이 아팠다. 죽음의 두려움보다 마코토가 자기를 생각하며 편지를 읽을 것에 기뻐하며 수백통의 편지를 미리 써 놓는 시즈루의 사랑. 코끝 찡 하게 봐주고 나니 나도 카메라를 들고 나가고 싶다.
나름 Q5 가 출시되는 14일을 무지 기다리고 있다. 어느 쇼핑몰에서 살 수 있으며 쿠폰은 먹힐런지가 초 궁금 사항인데, 아래와 같은 이벤트 공지가 코원 홈피에 올라왔었다. 오전에 잠깐 나타났다 사라졌던 코원 Q5 출시 이벤트 공지 내용이다. 내부적으로 사은품 변경이라든지 뭔가 조율할게 있어서 인지 공지는 지금 내려가 있는 상태. 일단, 올라왔던 공지를 보면 가죽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 정도 주는것 같다. 예판을 하지 않는 대신에 사은품 증정을 하겠지만 예판 구매와 다름없는 초기 구매자에겐 그닥 큰 메리트가 있어 보이진 않는다. 머 기껏해야 몇만원 정도의 보상이지 않은가. 안주는것 보다는 저러라도 주는게 어디냐고 생각 할 수 도 있겠다. 저정도만 줘도 Q5 자체가 잘 만들어져 나온다면야 아무런 불만이 없겠지..
4월말 코원 홈피에 Q5 출시 공지가 올라왔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공지 아니던가. 하지만, 공지를 본 얼리어 들은 반가운 기색보다는 가격에 우선 놀라고 스펙에 실망하였다. 처음 제시한 스펙보다는 조금 부족한 점도 보이고. 일단 칩셋이 엘케미1200 으로 좀 된 녀석이고, LCD도 200칸델라로 현재 T43 의 350칸델라 보다 어둡다. 물론 V43 의 135칸델라보다는 밝지만 어찌되었건 어둡다 라는 것이다. 물론 명암비는 500:1 정도로 T43 의 400:1 보다는 좋다. 누군가 사용기라도 올라왔으면 좋겠는데, 아직은 예판 예정도 없고 할 마음도 없는것 같다. 2주앞으로 다가온 출시일 이라면 지금쯤 예판도 하고 그럴텐데.. 예판하면 좋은건 이것저것 많이 껴준다는거.. ㅋㅋ 나쁜건 베타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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