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늘™ in Blog
어떻게 싸게 좀 사려고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포기했었는데, TTL샆에서 20% 할인해서 샀다. (뭐 포인트는 깎였지만).. 일단, 리듬성 게임이라 무척 재밌다. 게다가 포터블의 특성에 맞게 잠깐씩 즐기기에도 아주 좋고. 다만, 아직 익숙하지 않고 난이도가 높은것들이 많아서 Easy 인데도 오래 못한다. 스테이지 3~4 정도만 가면 끝나니까 많은 노력이 필요할 듯. 엔딩을 위한게 아니라 걍 쉬엄쉬엄 하는거라면 충분히 즐길 수 있을것 같다. 그리고 OST기능이 있는데, 음악 감상 모드이다. 게임하다가 음악만 듣고 싶을 때엔 OST모드로 해 놓으면 앨범을 들을 수 있다. 이것도 아~주~ 맘에 들어.. ^^* 이제 연습좀 많이 하면 히든 트랙도 많이 구하고 갤러리도 꽉 차겠지. ^^
돈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하는 말콤 선장. 세레너티에서 동거동락하며 선장만 믿고 따르는 선원들.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 있고 전투력이 아주 높은 리버, 그리고 그녀의 오빠 사이먼. 사이먼이 리버를 우주연합의 실험실에서 탈출시키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먼 미래의 이야기 이지만, 우주를 날아다니거나 뭐 그런것만 조금 다를 뿐 지금의 모습과 비슷하다. 총도 쏘고, 옷도 그렇고.. ^^ B급 SF로 생각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재미가 솔솔~ 연약해 보이는 리버의 모습에서 파워풀한 전투는 눈을 땔 수 가 없을 정도. 뭐, 거의 이퀄리브리엄 만큼이나 일당백! ㅋㅋ 근데, 이거 흥행은 했나 몰라.. -_-a
영화 내용이야 뻔하다. 작문실력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선비가 난잡한 글을 쓰는 헤프닝이라고나 할까?! 그러니까 많은 기대를 하지 말고 보시길... ㅋㅋ 당대 글 잘 쓴다는 문장가와 그림에 일가견이 있는 고신(고문전문가) 둘이 만나 지대로 웃긴다. 그러나 음란서적(?)이 정빈(김민정)에게 흘러 들어가면서 아주 지루해 지는데;; -_- 걍 재미있게 좔좔 흘렀으면 어땠을 까 싶다. 한 그릇에 너무 이것저것 많이 넣으려고 한것 같아, 개운하지가 않아. 끝나고 나면 조금 허무한듯 하기도 하고.. 뭐 암튼 기대 하지 말고 보시길... ㅋㅋㅋ 개인적인 바람은 화면도 좀 많이 음란했음 좋았을... 쿨럭; 암튼. 淫亂(음란)이라는 한자는 외워두고 가도 좋을 듯 싶다. -_-
SKT를 사용하면 맴버쉽 포인트가 주어진다. 이 포인트는 각종 가맹점에서 물건을 할인해서 살 수 있는데, 케익부터 패밀리 레스토랑 까지 다양하다. 일반은 3만점, 실버는 5만점 식으로 연초에 주어지며 남은 포인트는 이월되지 않고 연말에 클리어된다. 그러나, 연말에 없어지는 포인트가 아까워 쓸대없는 케익이나 레스토랑에 가기가 좀 그렇다면, TTL쇼핑몰도 한번 구경해 보는것도 좋다. 일단, 카달록이 디지털에서 팬시까지 다양하다. 맘에 드는건 디지털샵.. ㅋㅋㅋ 게임도 팔고 핸드폰 악세서리도 팔고... 물론, 그냥 살 수 도 있고 포인트 할인 받아서 살 수 도 있다. 대충 게임 종류도 20% 할인 받아서 살 수 있다.. ㅋㅋ 다른곳에서 품절된 게임도 웬만하면 구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없는건지, 물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