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늘™ in Blog
마케팅의 승리라고 하겠다. 정말 이 영화 재밌다고 하는 녀석은 99% 영화사 알바가 아닐런지.. 아~ 코미디는 코미디 다워야지 너무 억지스러워서.. 일단, 스토리는 전편을 못 봐서 모르겠다만 왜이렇게 우왕좌왕하는지. 사학비리가 주된 줄거리인듯 싶은데 (아마도 웃음+감동이 목적이였겠지) 좀 짧았나 싶었는지 몇몇 영화 페러디까지 넣었더라. 그리고 재미도 없는 부분에서 억지웃음으로 관객들 웃음을 유발하려는 태도도 영~ 트랜드가 그러한진 모르겠지만, 조폭영화는 이제 싫네. 공짜로 보여주기에 그냥 보긴 했으나.. 폭력은 아무리 미화되어도 폭력일 뿐. 설마 이런영화 보고 '나도 조폭 할래' 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모 아파트 광고의 Full Version 이다. 일단, DJ와 B-Boy 그리고 비트박스가 가야금 연주랑 만나 아주 오묘한 느낌이네. 캐논 변주곡에 맞춰 춤 추는 B-Boy는 정말.. -_-)=b ▶ 눌러주삼
일단, 누군가 읽고 싶다고 해서 하나 준비한 책. 결재가격을 보시라.. 할인 안받으면 배아플 만한 가격; 저렇게 팔고 있으니 오프라인이 죽지 않고 배기겠는가. 흠; 이제 시간도 좀 생길것 같고 해서.. 찬찬히 공부도 좀 하고 그러려고. 그리고 기사에 도전. 다시 자격증을 모아보자.. ㅋㅋㅋ 그래야 돈도 좀 생기고.. >_< 오늘 하루 도대체 얼마를 쓴거야~ 아침부터 열심히 지름신과 함께 했네. ㅋㅋㅋ 좋은 책 있음 추천해 주삼!
근 미래에 일어 날 수 있는 인간복제에 관한 문제를 다룬 영화. 처음엔 단순 SF 이겠거니 하고 봤다나 내심 놀랬다. 아일랜드는 지구상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오염되지 않은 공간. 갇힌 공간에서 생활하는 시민들은 마지막 낙원에서 생활하기를 희망한다. 물론, 방법은 한가지.. 매주 있는 복권에 당첨되면 되는 것. 하지만, 이 아일랜드란 존재 하지 않으며.. 당첨이란 곧 죽음이였다. 고객은 사망에 대비하여 보험용으로 클론을 만들어 놓는다. 그리고 장기를 필요로 할 때 클론에서 장기를 이식 받는다. 가벼운 마음으로 봤다가 조금 무거워졌던 영화.. ㅋㅋ 어쩌면 지금도 있을 수 있는 얘기가 아닐 까 싶기도 하고. 요즘 떠들석한 인간복제에도 경종을 울릴만한 영화가 아닌가 싶다. 장기이식을 해야만 살 수 있는 사람에게는..
얼마나 기대했던 영화 였던가.. (태풍때도 그랬었..) 화려한 색감과 다이나믹한 전투신 등을 기대했었다. 뭐, 많은 엑스트라와 광활한 대지를 마구 뛰어 다니며 보여주는 양은 많았지만 정작 엉성하고 지나친 CG 때문에 보내는 내내 눈에 거슬렸다. 무협판타지 라고 했던가? 그냥 와호장룡처럼 붕붕 날아다니기만 해도 볼만하겠다 만은, 이건 아니라고 하겠다. 왜 여신(?)은 나타나서 약속과 내기를 한것인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과거의 일을 본다 든지.. 죽어야 할 몸이지만 도포하나로 생명을 연장한다 든지.. 수퍼맨과 같은 능력을 가진 설국인들이라 든지.. 게다가 이 모든게 꽃빵 하나가 시초라 하겠다. ㅡ0ㅡ 그냥 재미로 보기에도 좀 그렇고, 그렇다고 감동이 짠~ 한것도 아니고. 볼만한 구경거리가 있는것도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