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늘™ in Blog
프릿츠 스커트 편! 프릿츠 몸빼 편! 예전부터 가끔 볼 수 있었던 광고. 스모선수들과 칙뿌리~ 했던 광고에 이어. 이번엔 무척 여성스럽고 귀여운데.. 역시나 세뇌적인 패턴. 그래도 마츠우라는 귀엽잖아!! ㅋㅋㅋ
떠볼려고 그러는건지, 아님 노출을 좋아 하는건지.. 이렇게 하고 다니다가 남자가 살짝 스치기만 해도 변태 어쩌구 할꺼 아닌가? 아무리 월드컵 응원 붐이라곤 하지만. 신기해서 보고 사진도 찍고 그렇지만, 그래도 생각엔 최소한 가릴껀 가리자 이다. 게다가 비라도 내리면.. 그리고 저 바지는 지금 투명비닐로 되어 있다니까~! 이제 이런 꼴불견도 더이상 보이지 않을테니 다행이네. (탈락은 아쉽지만) 적당한 선에서 남의 눈살이 찌푸려지지 않을 응원 문화가 정착되기를.
국가대표 선수분들 너무 잘 해주셨습니다. 이기고 지고, 16강을 들고 못 들고를 떠나서 조국과 국민.. 그리고 누군가를 위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분들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아쉽고 화나는 경기였지만, 경기 내용만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2010년 월드컵때엔 꼭 4강 가자구요~! 화이팅!
헤리슨 포드의 연기는 멋졌다. 하지만, 그것으로 영화하나를 빛내긴 턱없이 부족하다고나 할까. 뻔한 스토리의 내용에다가 인물들과의 연계나 심리등이 그냥 흐트러져 있다. 대충 줏어 끼워 맞춰보려 해도 이건 '왜' 라고 묻게 되버리는 경우. 그리고 보다보면 많이 익숙하다고나 할까? 긴박감이 없다. 주인공인 잭은 전산 보안 전문가 (자신이 직접 설계한것 처럼 나온다). 행복한 가정의 평화를 깨고 빌 일당이 잭의 가정을 급습하여 CCTV 장비를 셋팅한다. 집으로 돌아온 잭에게 빌은 가족을 인질로 잡고 1억달러를 이체할것을 요구. 그리고... 컴퓨터 두뇌싸움을 기대하고 있었다면 죄송한 영화다. 간단히 팩스 스캐너와 ipod을 조합하여 계좌 리스트를 캡춰하고 이체 단말기에서 이체 후 끝. 여기까지가 대충~ 영화의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