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늘™ in Blog
주말에 일본에 가는데, 비가 온다네. -_- 태풍이나 지진 없으면 다행인건가. 우산쓰면서 여행다니는건 싫단 말이지. 사진찍기도 힘들고. 에잇, 동경은 계속 오네! :(
오늘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 을 보고 왔다. 나름 두시간반의 시간이 아주 재밌고 놀라웠다. 디지털관에서 봐서 그런건지 정말 엄청난 그래픽 효과로 가상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안갈정도. 창피하지만 소리까지 질러가며 너무 리얼하게 봤다. 그런데, 이전 블랙펄의 저주를 본 사람이라면 더욱 재밌지 않았을까 싶다. 영화는 100% 이해하고 봐야 재밌다니까. ㅋㅋ 블랙펄의 저주의 엔딩 크래딧이 올라간 뒤, 중요한 키 포인트를 담고 있는 영상이 나온다는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으리라. 만약 그걸 보지 않았다면 망자의 함을 보면서 조금은 의아해 했을 것이다. 1) 1탄에서 죽지않던 원숭이는 2탄에서도 왜 죽지 않는가. 2) 바보사 선장은 잭 스펠로우 총에 맞았는데 어찌 살았을까. 3) 그렇다면 블랙펄의 저주는 풀리..
위의 동영상을 한번쯤 봤을것이다. 아님 이름은 들어봤겠지. 다 큰넘이 무용수에게 물총을 쏴대며 좋아라 하는. 보면서 정말 짜증나는 넘이군, 이제 인터넷에 올라왔으니 조만간 매장당하겠네 했는데, 에버랜드 노이즈 광고 (어처구니 없거나 짜증을 유발시켜 브랜드를 기억시킴) 라고 하는군. 진짜 일까? 아님 에버랜드에서 사태가 악화 되는것을 막기위해 그를 변호 하는걸까. 어쨌든 광고였다면 에버랜드 광고팀은 정말 다 짤려야 할 테고.. 아니라면, 에버랜드 패스티발내 가이드가 저런 사람 하나쯤 클리어 못했다는 것도 문제고. 저 넘도 문제고.. -_- 예전에 에버랜드 무료입장 있었을 시절엔 사진찍으러 구경가러 참 많이갔는데, 이젠 자동차경주나 있음 갈까.. 입장료가 너무 비싸.
처음 아파트에 광랜이 들어온게 데이콤이다. ADSL 쓰다가 100M광랜이라고 하니 어찌 안바꿀 수 있겠는가. 속도가 자그만치 50배가 넘는다구~ 그렇게 한 1년넘게 쓰고 있는데, 하나로 전단지가 들어왔다. 사실 ADSL 도 하나로를 썼었고 하나로의 고객지원은 참 맘에 들었었거든. 하나로포스 사용도 그렇고.. 게다가 무려 4천원이나 저렴하다.. ㅋㅋ 지금 하나로 라인의 속도를 테스트 해 봤는데.. 만족스럽다. 기존 데이콤 보다 1~2M 정도 빠르다고나 할까. 머 그정도야.. 무시할 정도의 속도고. 아무튼 이제 다시 하나로 유저가 되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 2007년 개봉이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