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늘™ in Blog
동영상, DMB 화질은 맘에 든다. 지하철에서 영화보는 재미도 괜찮다. 이정도면 들고 다닐만 하다. 하지만, 정 가운데 불량화소는 머냐~ ㅠㅠ 그리고 네비 수신 역시 썩 좋은 편은 아니고.. (위성 6개 정도는 잡았으나) 일단, 이틀정도 사용해 봤지만 반품시키고 다른 패키지로 구입할까 한다. 가죽케이스 하나 때문에 5만원정도 차이나는건 너무 하잖아; 그런데 요즘 P11N 제품도 눈이 가기는 한데 (무려 10만원이나 저렴하다) 몇몇 스펙이 T43보다 못 미쳐서.. -_-; 하지만 네비는 맵피이고 동영상 제생도 괜찮다고 한다. 어쨌든 T43에 다시한번 기회를 주고 싶다. ^^
90년대 대표 포털로 명성을 떨치던 '네띠앙' 이 25일 파산신고를 했다. 정말 큰 별 하나가 시대의 흐름에 발 맞추지 못하고 사그라 든것. 네띠앙 덕분에 개인 홈페이지도 만들어 보고, 띠앙 모아서 계정 용량 늘리고 막 그랬는데. 그리고 대표메일도 언제나 @natian.com 으로 쓰고 ㅋㅋㅋ 그랬었는데... 파산위기때 네띠앙이 몇번 닫혔고, 백업을 위해 임시로 몇번 열리고. 그때 메일 백업받고 곧바로 탈퇴신청을 했다. 혹시나 개인정보가 유출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싶었기 때문에. 그런데 그냥 그냥 좋게 마무리 지으면 얼마나 좋아. 왜 파산한 주제에 개인정보까지 손을 대려 하시나.. 더이상 얼마나 이름에 먹칠을 하려고;
예전 XBOX에서 즐겨하던 데프잼파이트. 정말 타격감이라든지 한방(?) 시스템등 재밌는 요소가 많아서 엔딩까지 본 게임. 여러 케릭터를 만들어가며 격투기술들을 다양하게 배워가며 즐겼었다. 그런데 그 게임이 PSP로 나온것이다! 북미 동시 발매. 예약하려다가 쿠폰신공을 위해 잠시 기다려준 후, 드디어 3만초반에 구입. 하지만 너무 기대가 컸던가. 예전에 즐겼던 것과 비슷하게 구현되긴 하였으나, 너무 느린 로딩속도와 반복적인 대결. 즐겨 하던 그때의 느낌은 없었다. ㅠㅠ 그리고 조이패드로 하던 느낌(진동)에서 자그마한 아나로그스틱으로 하려니 손도 아프고.
기대가 너무 많았던 네비라 그랬는지 실망도 컸다. 네비 맵이야 맵피를 사용해서 그리 나쁘진 않았지만, 하드웨어에 실망했다고 하는게 맞겠다. 1) 거치대 - 7인치 네비의 무게를 지탱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약간의 진동에도 크게 흔들렸다. 조임나사도 정말 죽을힘을 다해 조여줘야 고정이 되는듯 하다. 사용하기에도 불편하고; 2) 네비수신 - 1차예판 때엔 정말 문제가 심각했지만 2차예판 물량부터는 안정화 되었다. 하지만, 초기 수신이 오래걸렸고 수신된 이후에도 가끔 수신불량이 나오긴 했다. 3) 발열 - 여름 한낮이라 햇빛이 강하다고 해도 사계절 사용해야 하는 네비임에도 불구하고, 몇시간 사용하다 보면 많이 뜨거워지고 터치패드및 각종 APP 실행이 되지 않았다. 터치가 안되서 리모콘으로 실행시켰는데도 작동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