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늘™ in Blog
프리즌브레이크 이후 또 한번 잠 못들게 한 드라마. 에피소드 하나 끝날때 마다 어찌나 궁금하게 만드는지.. 시즌1 보는동안 새벽에 잠들기를 수십번. 겨우 시즌1 다 보고 생각해보니 이거 시즌5 까지 있자나~! 워~ ㅡ0ㅡ; 지금 시즌2 가 궁금해서 PMP에 넣어놓긴 했는데 보기가 두렵다. 그래서 요즘 출퇴근할 때엔 '아이스에이지2' 나 '오버더햇지' 같은 애니메이션을 본다니까. 이제 애니메이션도 다 봤는데 시즌2 를 보기 시작할까 말까 고민중... 아.. 24시 보다보니 예전 프리즌브레이크에 봤던 인물들이 보여서 신기해 했는데 ㅋㅋ 그런데, 이번에 '센티넬' 보니까 잭 바우어가 나와서 24시 보는 느낌이였다. 분위기도 비슷하구 말야~! 이제 키퍼 서덜랜드는 비밀요원 이미지로 굳어지는건가... ㅎㅎ 이렇게..
두번째 DIY 품목은 접지이다. 신형차량에는 별로 효과를 보지 않을 수 있으나, 연식이 오래되었거나 킬로수가 많은 차에겐 좋다. 전기/전자기기로 차량의 모든 기능을 제어 하기 때문에 접지는 중요하다 하겠다. 저렴하게 그리고 효과는 톡톡히 볼 수 있는 DIY여서 시도해 보기로 했다. 물론, 작업도 그리 어려워 보이지 않고.. ㅋㅋㅋ 일단, 마켓에서 4게이지의 주석 케이블을 구입하여 직접 필요한 몇군데를 연결해 주면 된다. 오디오나 기타 전기소모가 많은 제품을 설치하지 않았다면 8게이지 정도의 케이블도 무난. 아래와 같이 미터 단위로 잘라 바로 연결할 수 있게끔 된 상품들도 있다. 케이블 자르기가 쉽지 않고 끝 마무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가급적 완제품으로 된것을 구입하는게 좋다. 가운데 케이블이 +보강을 위한..
드디어 자동차에 DIY를 시도한다. 그 첫번째로 전동접이식 사이드미러! -_- 기본으로 달려있는 차도 많지만 나의 에쎔에겐 없다. 80년도 모델에 무얼 더 바라겠는가. 지금도 충분히 자기 임무에 충실하지만 그래도 달아주고 싶은것 중에 하나이기에.. 일단 주문은 해 놓겠지만, 막상 DIY 할 생각을 하니.. 이걸 언제 뜯어서 조립한다지;;; 계기판도 뜯어내서 스위치를 연결해야 할것 같은데. 아웅~
한참 전에 시사회로 본 영화.. ㅋㅋ 하지만 돈 내고 봐도 좋을 만큼 가슴 뭉클한 영화였다. 사랑타령이 아닌 남자대 남자의 우정(?)을 그린 영화여서 그런지 더 좋았다구~ 안성기랑 박중훈의 커플 연기는 그동안 많이 봐와서 그런지 너무나 잘 어울리는 듯. 정말 영화 보는 중간중간 정말 케스팅 하난 끝내준다 라고 생각할 정도다. 저런 매니저에 저런 철부지 가수가 있을까 하며 내내 웃다 울다 했다. ㅠ0ㅠ 그리고 사고뭉치 이스트리버(East River=동강) 역시 너무 재밌었고.. ㅋㅋ 영월 하면 빠질 수 없는 동강.. 그 동강을 이름으로... ㅋㅋ 코믹, 감동, 여운이 함께 있는 모처럼 재밌는 영화였고 강추한다. 영화니까 그냥 보면서 즐겼으면 하는 마음. 대작들 사이에 찡겨 관객수는 많지 않으나 꾸준히 롱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