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늘™ in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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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으로 접했을 때엔, 이름 모를 명품들만 나열되어 있어 재미가 없었는데 역시나 영상으로 보니 딱 좋더라. 책으로는 상상할 수 없던 디자인들! ^^ 미란다 역의 메릴 스트립을 전에 본 적이 없었다. 꽤나 유명하고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었는데, 단 한편도 본적이 없다니.. 이 영화에서 미란다 역으로 정말 최고다 싶을 정도! 그 차가운 말투와 시선. 구질한 안드레아(앤)가 출근할 때, 옷이 계속 바뀌는 장면은 맘에 쏙 들었다. 옷이 날개라는 옛말이 틀리지 않았어! ㅋㅋ 암튼, 명품 및 유명 패션 브랜드 들은 그냥 허영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 영화를 통해 패션을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 땀 흘리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패션 잡지의 파워도.. 편집장의 파워까지.. ㅋㅋ 물론, 과..
출퇴근이 지겹다. 매일 일에 치여 살고, 아무리 해도 일이 줄어들지 않는다. 재미도 없고.. 그치만 내가 없으면 회사가 돌아가지 않을것 같다. 모두 그러한가?! ㅋㅋ 이 책은 우리 같이 지치고 피곤한 사람들에게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쉽게 말하자면, 자신을 돌아보고 잠시 쉴 수 있는 여유를 갖음으로 많은 걸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사실.. 나 자신은 일보다 이렇게 포스팅하는 것으로 시간을 더 허비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책의 요약을 인용하자면, Find It 발견하기 일하기를 멈춘 다음 주위를 둘러보고 귀를 기울여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진상을 파악하는 단계 Change It 변화하기 보고들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하나하나 실행하는 단계 Pass It On 전달하..
참으로 안습 상황이지만, 가끔 보면 자기는 오죽 답답할까 생각도 든다. 나름 컴플렉스 였는지 모르지만, 지금 그녀를 보면 왜 그랬을까 싶다. 영화 '허브'에서는 설정인지 실제로 그런지 모르겠지만, 발음도 조금 문제가 있는 듯 하고. 아무리 봐도 아이 느낌 보다는 할머니 느낌이 더 많이 든다고나 할까; 어쨌든.. 잘 치료되어 마음의 상처 없이 오래 활동하는 배우가 되었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