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늘™ in Blog
현우(지진희)는 학생운동으로 인해 지명수배 당하고, 처음 본 윤희(염정아)의 도움을 받아 숨어지내면서 사랑과 우정이 싹 트는 이야기. ㅋㅋ 보면서 저런 여자가 있을까 싶기도 했다. 윤의 말마따나 '숨겨줘, 먹여줘, 재워줘, 몸줘...' 그래도 혼자 행복한건 죄라며 이넘이 서울로 가는데.. ㅡ_ㅡ 나같음 안갔을꺼다. ㅋㅋ 암튼, 이제 이런 영화도 많이 나오는구나 하고 재밌게 봤다. 지진희나 염정아의 연기도 좋고! 염정아의 마지막 처녀시절 작품이라는데, 그래서 그런지 약간의 노출 >_< 참! 현우네 부모님이 강남 땅부자로 나오는데, 장남이 무기수로 들어가서 집안이 몰락했다면 영화가 어떻게 되었을까 조금 궁금했다. ^^ 부자로 나오니까 이넘이 너무 멋지 구리구리한거다; ㅡ_ㅡ 출소 기념으로 엄마가 천만원 정도..
머랄까.. 한번 응모하고나서 될꺼라 생각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12작품을 보고나니 상상력을 좀 더 발휘해볼껄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사실 응모한 뒤, 잊고 있었다. ㅠㅠ 집에가서 사진폴더좀 뒤져보고 2차, 3차 응모하려 했는데 말이지. 이넘의 귀차니즘; 당첨되었음 좋잖아. 달력에 내 사진도 나오고 말이야. -_- 절대.. 이넘이 탐나서가 아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탈락자도 달력은 주겠지?! ㅠ0ㅠ 이것도 뽑기인가; 당첨자 확인은 이곳으로..
시대적 배경은 전혀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그냥 말 그대로 지상과 천상의 중간에 위치한 중천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중천이라는 허구세계를 환타지로 멋지게 꾸며 놓았다. (그래선가, 적들이 거의 오크 수준이다) 액션에서 멜로를 오락가락 하는데, 사실 액션은 무척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다. CG의 기술이 발달되고 각종 헐리웃 영화를 벤치마킹 하였는지 모르겠으나, 반지의제왕 같기도 하고 스파이더맨 같기도 하고 막 그렇다. ㅋㅋㅋㅋ (솔직히 게임CG를 보는듯 한 느낌도 들었다) 멜로야~ 머.. 소화(김태희)의 눈물 뚝뚝씬이 참으로 마음이 아프다. ^^ 약 2시간 가량을 지루하지 않게 봤지만, 엔딩이 좀 허무하고 어의없다고나 할까?! 아니..이해가 안된다고 해야 하나; -_- 이곽이 죽었다 살아난건 맞는거 ..
관련기사 여성가족부가 6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에서 이 같은 ‘성매매 예방 다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_- 남자들이 송년회 회식자리 2차가 성매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조사되어, 여성부가 성매매를 안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남성 회식팀에게 회식비를 쏜단다. 총 360만원이 국고에서 지급되어진다. (앗; 예산이 남는가 보다!) 여성부에서는 '다양한 송년 회식문화를 즐겨보라' 라는 취지라는데.. 글쎄.. 회식하는 모든 남성들을 여성부에선 잠재적 성매매자(?)로 보고 있다는 얘기 아닌가!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게 아닌지 모르겠넵! 여성부 높으신 분들께서 알아서 잘 들 하시겠지만.. 정말 알아서 잘 들 해주시길! (여성가족부도 일종의 남녀평등 위반이 아닌가 싶고) 글구.. 그런곳에 쓸 돈 있으면 일단 불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