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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 in Blog
15일 개볼이라 되어 있었는데, 14일 예매해서 봤다. 그래서 그런지 극장에 사람들도 별로 없고, 아주 쾌적 하게 보고 나왔지. 일단, 예전 시리즈를 안봐도 얼마만큼은 이해 할 수 있지만.. 그래도 1,2 편을 다 보고 보는게 그나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듯 싶으다. 로그가 왜 그렇게 평범한 인간으로 되고 싶었는지.. 3편으로는 이해가 안가니까. - 간단하게 로그는 접촉에 의해 다른 초능력자의 능력을 흡수한다. 일반인에게선 생명을. 이번 3편은 볼거리 위주로 영화를 풀어나간것 같다. 그만큼 많이 화려하고 또한 부셔지는것들도 많고.. 초능력 사용 범위도 광범위 하고. 어찌나 현실과 같은 CG들이 범람하는지.. 기술의 발전에 새삼 고마울 정도다. ^^ 한가지 영화보며 궁금한게, 진 이라는 여자는 전편에 죽었..
타이타익은 잔잔하며 아름답다면, 글쎄.. 이 영화는 긴박하며 끔찍하기 까지 하다. 재난영화라고 불리워지는 포세이돈은 보는 내내 살아 나갈 수 있을 까를 계속 생각하게 만든다. 배가 뒤집히고 수십톤의 바닷물이 홀에 쏟아져 들어오며, 가스 폭팔, 붕괴등등 진짜 죽이려고 갖은 방법을 총 동원하는 구나 싶었다. 게다가 탈출하는 모습이 어찌나 가슴 졸이게 만드는지.. 그러면서 하나둘 죽어 나가고 -_- 저러다 죽지 싶으면 영낙없이 저세상으로.. 어떻게 보면 헤피엔딩이라고 해야 할런지 모르겠지만, 나름 재해와 잘 싸워 나간다. 물론, 살아남기 위해선 배의 구조에 대해서 아주 잘 알아야 함. 그리고 딸을 위한 아버지의 모성이 아주 강한 영화였다. 저리 이쁜딸이 있으면 무척 걱정되겠지.. ㅋㅋ
조금 먼 미래의 이야기. 무기 연구소에서 새로운 바이러스를 발견하면서, 강한 군인을 만들기 위해 연구하다가 그만 치명적인 전염병을 만들게 된다. 그리하여 의료집단이 구성되여 공공을 보호하게 되는데, HPV에 감염된 사람들을 치료를 미끼로 끌여들여 조용히 없애고 있었다. 이에 반발하는 몇몇 집단들이 그들과 전쟁을 시작하는데.. 피의 전쟁.. 역시 이번 작품에서도 여지없이 멋진 액션을 보여주는 밀라언니다! ㅋㅋ 탄탄한 몸매에서 느껴지는 힘과, 아름다움! 통쾌하다고 할까, 타격감이 최고다. 무언가 깨지고 부러지는 것들. 미래의 모습이라 그런지 무기를 다운로드 받고 손 위에서 생성하는 식으로 표현되는데 꽤 괜찮은 아이디어다! ㅋㅋ 그리고 반중력 아이템도 등장하는데, 중력을 바꾸는것이다. 건물벽으로 중력이 작용할..
아.. 이 영화를 왜 보았을 까 보면서 내내 짜증을.. ㅡ_ㅡ; 일단, 신현준이 캐릭터의 카리스마만 챙기려 하다가 대사를 중얼 거리는 수준으로 읇어 대니 도통 볼 수 가 없다. 저음 좋다 이거야.. 똑바로 좀 얘기 하라구우~ 중국의 무협 액션을 너무 따라한 나머지 한참 보면 황비홍이라도 나올것 같더라. 훨훨 날아 다니고 닌자들 표창 던지고 (닌자는 다 나쁜넘으로 나온다~) 칼 맞으면 터지고;; 아~ 게다가 스토리도 아주 그냥; 처음엔 하나 싸울줄 모르던 왕자가 알고 보니 무술의 대가.. -_-)=b 어쩐지 붕붕 지붕을 날아 다니더니.. 그 때 알아 봤어야 했어. 신현준의 필살기까지 몸으로 흡수..! ㅡ0ㅡ 할말 잃음; 엑스트라로 나오는 최지우나 정준하, 김수로.. 영화를 코믹으로 만들더라; 아~ 암튼암튼..
뭐.. 요즘 더빙판이 더 인기이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자막으로 봤다. ^^ 그래서 그런지 국내 예고편이랑 느낌이 약~간~ 다른게.. 재미도 그닥; 온 숲의 쿠키 레시피가 도난을 당해서 모든 가게가 문을 닫는다. 그러다가 여차저차 해서 빨간모자랑~ 늑대랑~ 할머니랑~ 나무꾼이 용의자가 되는데; 결국 범인은 엉뚱한곳에 있었다는.. 뭐 그런 얘기. 중간중간, 코믹하고 재미있긴 한데... 역시나 국내 더빙판으로 봐야 하나 보다. 그냥 그렇네. ㅋㅋㅋㅋ
처음, 저 남자 주인공이 누군가 했다. 박용우라고 낯설고.. 그런데 영화를 보고나니 '혈의누'에서 그 연쇄살인범으로 나온 사람이 아니던가; ㅡ0ㅡ 살인과 인연이 있는가보다.. ㅋㅋㅋ 영화를 보면서 (항상 그렇지만) 살인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었다. 뭐, 사람을 죽이고 나서 바로 마트에 간다던지.. 시체 담을 김치냉장고를 산다던지.. 조폭영화도 무척 싫지만, 자의든 타의든 쉽게 사람을 죽인다는 설정도 싫다. 최강희.. 라디오 DJ이도 하고 그렇다는데.. 솔직히 말투 너무 싫더라. ㅠ0ㅠ 뭔가 답답하기도 하고 막 그런데 나만 그럴지도. -_- 카메라 앵글에 따라 이쁘기도 귀엽기도 못나기도 하고. 대우(박용우)가 처음 사랑을 느끼고 시작하면서 변화하는 모습이나 그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참 ..
코메디 이긴 한데.. 짠~ 한 감동도 있는 영화였다. 마지막 음악제에 나가서의 연주들은 정말 멋져~! 중간에 멧돼지 에피소드는 동막골의 그것과 흡사한데.. 머 암튼, 최고로 웃긴 장면이 아닐까 싶다. ㅋㅋ 나도 취미로 악기같은걸 하나 배워봐도 좋겠다 라는 생각도 들고. 근데.. 악기 무지 비싼 듯; -_- (헛; 카메라 보다 싼가!?) 예전에 드라마에서 차인표가 섹소폰을 부렀던가 했었지. 그때도 배워볼 까 했었는데. ㅋㅋ 여기 여자 주인공처럼 끈기가 없거나 금방 포기하나 보다. 그래서 걍 배워봐도 좋겠다 라고 생각만 했다니까.. 그리고 이 영화의 최대 장점! 많은 여학생들이 짧은 교복을 입고 나와서 더욱 좋았다눈~! 이쁘기도 하고... 드럼은 너무햇... 솔로에선 멋졌지만; 암튼, 강추! :D
이런 흥미진진한 영화는 정말 고맙다니까.. ㅋㅋ 보는내내 내가 GO 버튼을 눌러주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는. 영화는, 형제가 싸운 후 동생이 지하실에서 게임판을 우연히 찾게되면서 모험은 시작된다. 게임판에서 나오는 카드에 적힌 내용대로 현실이 이뤄지는 것. 별똥별이 떨어지니 피하시요 라고 적혀 있다면 거실에서 당장 피해야 하는것이다. 무수히 많은 별똥별이 거실로 향해 마구 떨어질것이니까.. 빨리 게임을 종료해야만 모험이 끝나는데 그게 만만치 않다는거지. ㅋㅋ 우예곡절 끝에 게임에 승리하고 모든 퍼즐이 제자리로 돌아왔을 때, 형제의 우정은 아주 돈독해졌답니다. ㅋㅋ 컴퓨터그래픽이 정말 우주에서 모험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들게하고.. 막내는 귀엽고.. 누나가 등장 안했다면 여자는 한명도 안나올 뻔 하고....
돈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하는 말콤 선장. 세레너티에서 동거동락하며 선장만 믿고 따르는 선원들.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 있고 전투력이 아주 높은 리버, 그리고 그녀의 오빠 사이먼. 사이먼이 리버를 우주연합의 실험실에서 탈출시키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먼 미래의 이야기 이지만, 우주를 날아다니거나 뭐 그런것만 조금 다를 뿐 지금의 모습과 비슷하다. 총도 쏘고, 옷도 그렇고.. ^^ B급 SF로 생각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재미가 솔솔~ 연약해 보이는 리버의 모습에서 파워풀한 전투는 눈을 땔 수 가 없을 정도. 뭐, 거의 이퀄리브리엄 만큼이나 일당백! ㅋㅋ 근데, 이거 흥행은 했나 몰라.. -_-a
영화 내용이야 뻔하다. 작문실력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선비가 난잡한 글을 쓰는 헤프닝이라고나 할까?! 그러니까 많은 기대를 하지 말고 보시길... ㅋㅋ 당대 글 잘 쓴다는 문장가와 그림에 일가견이 있는 고신(고문전문가) 둘이 만나 지대로 웃긴다. 그러나 음란서적(?)이 정빈(김민정)에게 흘러 들어가면서 아주 지루해 지는데;; -_- 걍 재미있게 좔좔 흘렀으면 어땠을 까 싶다. 한 그릇에 너무 이것저것 많이 넣으려고 한것 같아, 개운하지가 않아. 끝나고 나면 조금 허무한듯 하기도 하고.. 뭐 암튼 기대 하지 말고 보시길... ㅋㅋㅋ 개인적인 바람은 화면도 좀 많이 음란했음 좋았을... 쿨럭; 암튼. 淫亂(음란)이라는 한자는 외워두고 가도 좋을 듯 싶다. -_-
저예산 영화로 대박난 후, 2탄을 제작했다고 한다. 그만큼, 상상력도 훌륭하지만 마지막 반전 또한 기가 막히다. 근데, 난 전편을 안봤단 말이지.. ㅋㅋ 워낙 공포영화를 안좋아 하다보니 잘 찾아 보지 않게 되서 말이지. 이번에 쏘우2 도 볼까 말까 하다가 걍 보게된 케이스; 근데, 쓰려니 스포일러가 되버리게 되니 참 그렇네. ㅋㅋ 웃대 가보니까 절름발이가 범인이다 식의 글이 많이 올라왔던데.. 쏘우2의 범인은 누구다.. 라고 말이지. 암튼, 영화를 볼 생각이면 이하는 걍 넘어가 주시길; 아래엔 스포일러 가득이다. ㅋㅋ 자.. 이제 쏘우2 얘기를 잠깐 해보자. 이 영화는 두가지 게임이 존재하는데, 직쏘의 게임과 아만다의 게임이다. 예전 마약소지 혐의로 구속되었지만, 그건 한 경찰의 증거조작 이였었고, 그 ..
봐야지 했던 영화인데 대부분의 극장에서 내려진 상태였다. 아마도 이번주 정도에 모두 내려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암튼, 부랴부랴 예매하고 영화관을 찾아갔지. 일단, 영화는 물 흐르듯 조용히 2시간을 흘렀다. 중간중간 웃다가 하품하다가 찡하다가 뭐 대충 그렇다. 끝나고선 놓친건지 놓치지 않은건지 조금 햇갈리긴 하지만.. 어떤 영화처럼 돈이 아깝거나 그러진 않았다. 설경구, 송윤아 이외의 배우들도 모두들 잘 어우러저 좋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야하는 슬픔도.. 내가 사랑하고 있구나 라고 느꼈을 때의 기쁨도.. 잡을 수 있을것 같은 사랑을 놓쳤을 때의 아픔도.. '가장 큰 사과를 따 오면 용서해 주마' '하지만, 이 사과를 따려고 하면 저 사과가 커보이고...' '결국은 사과를 못 땄다는거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