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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 in Blog
일단, PDA 폰 이므로 소프트웨어에 대한 것은 제쳐 두고 기능적인 면 만 보도록 하자. 기존에 옴니아를 사용하고 있는 중이라 특별히 PDA폰에 대한 두려움이나 호기심은 없었다. 다만 QWERTY키보드의 멋스러움에 한번 만져나 보자 라는 생각에 덜컥 노예 계약을 맺었다. 처음 엑스페리아를 만져을 때의 느낌은 묵짐함 이였다. 배터리까지 넣으니까 더 묵직해 지더라는. 그러나 그 묵직함이 안정감이라든지 혹은 믿음직 한 느낌이 아니라 그져 무거움으로 다가왔다. 옴니아도 무거웠는데.. 이건 정말 옴니아의 두배 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부담스러웠다. 그것도 잠시.. 키보드를 열었을 때의 그 넓은 자판을 보고 있자니 그저 좋을 수 밖에 ^O^ 일단, 순정롬으론 뭔가 재미없다 싶어 까페에 가서 커스텀롬으로 갈아 엎었..
아니 캠콤은 류와 캔을 얼만 부려 먹으려고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를 또 발표하는건지. 이번엔 PS3 플랫폼으로 출시한다고 한다. 돈 좀 벌었으면 류 와 캔 도복좀 바꿔 주지?! 이번 티저 영상을 보면서 느낀건, 정말 시각적인 효과는 많이 늘었는데 과연 실제 게임에서는 어떻게 표현되어 보여질지 의문이다. 티저 영상이기 때문에 최대한 시각적으로 부각시키려 하였겠지만. 그렇다고 이 게임 하나 만으로 PS3 를 사기엔 좀 부족하지 싶은데, 특히 '몬스터 헌터 3' 도 PS3 플랫폼으로 발표하였다가 돌연 Wii 로 변경하였다. 아마도 스파4 도 PS3 전용이 아닌 멀티 플랫폼으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렇다면 역시나 정답은 엑박360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