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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 in Blog
일단, PDA 폰 이므로 소프트웨어에 대한 것은 제쳐 두고 기능적인 면 만 보도록 하자. 기존에 옴니아를 사용하고 있는 중이라 특별히 PDA폰에 대한 두려움이나 호기심은 없었다. 다만 QWERTY키보드의 멋스러움에 한번 만져나 보자 라는 생각에 덜컥 노예 계약을 맺었다. 처음 엑스페리아를 만져을 때의 느낌은 묵짐함 이였다. 배터리까지 넣으니까 더 묵직해 지더라는. 그러나 그 묵직함이 안정감이라든지 혹은 믿음직 한 느낌이 아니라 그져 무거움으로 다가왔다. 옴니아도 무거웠는데.. 이건 정말 옴니아의 두배 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부담스러웠다. 그것도 잠시.. 키보드를 열었을 때의 그 넓은 자판을 보고 있자니 그저 좋을 수 밖에 ^O^ 일단, 순정롬으론 뭔가 재미없다 싶어 까페에 가서 커스텀롬으로 갈아 엎었..
무려 24개월 SKT와 노예계약을 맺었다. 시간이 흐르면 싸지겠지만 지금 충분히 싸게 나왔다고 생각하고 LGT명의 하나 있는걸 번호이동 했다. 몇 개월 함께 했던 M4655 는 이제 빠빠이~ 일단, T*옴니아의 첫 느낌은 해상도가 끝내준다, 그리고 무겁다 였다. 기존 쓰던 폰들 보다 약 1.5배는 더 무거운듯 하다. 물론 M4655 보다 무거운것 같지는 않다 -_-; 돌덩이.. 아직 사용법도 잘 모르겠고 프로그램도 몇 개 설치하지 않아서 거의 핸드폰 스럽지만, PDA폰 스럽게 사용하려면 이것저것 만져보고 깔아보고 해서 나에게 맞춰가는 법을 배워야지. 그럼, 이제 전지전능 한가 한번 눌러볼까나~~~~~! T*옴니아의 해상도는 간단한 웹서핑정도도 무난히 할 수 있을 정도다. 넷북이 있어 구지 T*옴니아로 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