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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 in Blog
어쩌어찌 하여 Voyager 855 를 만나게 되었다. 깔끔한 모노 헤드셋에 스테레오 확장 연결선을 꼽으면 음악을 듣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이렇게 듣기까지 우애곡절이 많았으니... 처음 Voyager 855 를 받았을 때에 당연 모토로라 Z6m 과 페어링 하여 멜론을 구동시켜 보았다. 역시나 음악도 깔끔하게 잘 나오고 휴대폰 통화도 깔끔하게 잘 되어 맘에 들었는데, 멀티 페어링을 테스트 하다가 이런게 궁합이 안맞는구나 느끼게 되었다. 그건 바로 PMP 와 PC 에서 사용하려고 전에 구해 놓은 BT-2000S 동글이가 Voyager 855 랑은 스테레오 모드로 페어링이 안되는것이다. 정확하게는 페어링은 되었지만 프로파일이 맞지 않는지 소리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One More ..
무선의 편안함은 안 써본 사람은 모른다. 선이 없다는건 그만큼 걸리적 거리는거 없이 자유롭다는 얘기. 지하철에서 누군가 내 이어폰 선을 끌고 가는 경험을 하지 못했다면 동감하지 못하겠지만 자유는 참으로 좋은거다 ^^ 기존 사용하던 로지텍 프리펄스 제품은 성능이나 편안함 모두 맘에 들지만 한가지 아쉬운게 백본 스타일의 헤드폰이다. 게다가 여름에 착용하기엔 좀 따숩다고나 할까?! 그래서 다시금 알아본 블루투스 수신기가 바로 이것. 소노릭스 C3 이다. 이어폰이든 헤드폰이든 단자에 연결하면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핸드폰 헤드셋으로 사용할 경우 액정화면에 발신자표시가 된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클립형의 작은 외형은 소니 스타일 못지 않게 아름답다. 그리고 Q5 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오디오 동글이를 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