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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 in Blog
번호이동 가능한 KT 회선이 있는 관계로 요즘 엄청나게 뿌려대고 있는 SKT 로 옮겨탔다. 구입금액은 없으나 할부지원으로 구입 ㅠㅠ 핑크로 하고 싶었으나 블랙,화이트밖에 없는 상황이라 역시나 화이트로 선택했다. 요즘 블랙은 너무 촌시런 느낌이라고나 할까?! 화이트가 심플하고 무난~하다. TV에 가끔 간접광고로 등장하는 터라 디자인은 익히 알고 있었고, 옴니아를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디자인에 대한 느낌은 그저 그랬다. 햅틱 시리즈들의 그렇고 그런 디자인 -_-; 암튼, 받자마자 몇 컷 촬영해 보았다.
삼성전자에서 울트라 슬림폰을 발표했다. (물론 예전에..) 일명 '울트라 에디션' 울트라 에디션은 총 3종류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바형 '울트라 에디션 6.9(SGH-X820)', 폴더형 '울트라 에디션 9.9(SGH-D830)', 슬라이드형 '울트라 에디션 12.9(SGH-D900)' 이다. 모델명의 숫자는 얇기를 나타낸다. 슬림폰 샀다고 좋아라 했는데, 블루투스에 DMB까지 되는것이 나오다니. 마냥 부럽다.
어우~ 무슨 핸드폰 사기가 이렇게 어려운건지. 보조금 이란 이름 뿐인 제도 덕분에 아주 잘 샀다. 있으나 없으나.. -_- 용산에 가서 뒤져보고 남대문 뒤져보고 할 시간이 없어서 걍 인터넷으로 샀는데, 주문하자 마자 다음날 바로 도착. 3살 되어가는 큰넘은 이제 공기계가 되버리고, V890 이 이제 함께 한다. 화이트이고 유광이라 조금 부담이 되긴 하는데, 그렇다고 하드케이스고 뭐 그런건 절대 안함. 이쁘고 좋은 모양을 왜 그런 답답한것들로 묶어 놓으려 하는지. 몇년이나 쓰겠다고; 나중에 케이스 갈이 하면 될것을.. ㅋㅋ 암튼, 예전보다 많이 발전한 UI 와 기능들을 하나하나 구경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근데.. 두께는 참 얇은데... 크기는 예전것(E170)과 동일! 허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