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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 in Blog
포세이돈 (2006)
타이타익은 잔잔하며 아름답다면, 글쎄.. 이 영화는 긴박하며 끔찍하기 까지 하다. 재난영화라고 불리워지는 포세이돈은 보는 내내 살아 나갈 수 있을 까를 계속 생각하게 만든다. 배가 뒤집히고 수십톤의 바닷물이 홀에 쏟아져 들어오며, 가스 폭팔, 붕괴등등 진짜 죽이려고 갖은 방법을 총 동원하는 구나 싶었다. 게다가 탈출하는 모습이 어찌나 가슴 졸이게 만드는지.. 그러면서 하나둘 죽어 나가고 -_- 저러다 죽지 싶으면 영낙없이 저세상으로.. 어떻게 보면 헤피엔딩이라고 해야 할런지 모르겠지만, 나름 재해와 잘 싸워 나간다. 물론, 살아남기 위해선 배의 구조에 대해서 아주 잘 알아야 함. 그리고 딸을 위한 아버지의 모성이 아주 강한 영화였다. 저리 이쁜딸이 있으면 무척 걱정되겠지.. ㅋㅋ
취미/영화
2006. 5. 26.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