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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영화

점퍼 (Jumper, 2008)

가을하늘™ 2008. 2. 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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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초반 지각에서 앞에 10분 정도를 놓쳤다. 영화는 앞에 10분이 모든걸 말해준다 하지 않았던가?! ㅠㅠ 어쨌든 데이빗이 돈 좀 집어 들고 있으며 순간이동으로 문을 건너는 장면 부터 봤다. -_-

포스터

일단 이 영화의 감독은 '본 아이덴티티' 시리즈의 감독으로 정말 근래 본 영화중에 최고의 영화 감독이였는데, 이 영화도 시리즈로 제작하였다고 한다. 해서 정말 기대 200% 하고 본 영화이기도 하다. 게다가 예고편도 정말 끝내주지 않는가?!

주인공은 눈으로 본 장소는 어디든 순간이동을 하여 이동할 수 있다. 그리고 물건도 함께 이동할 수 있는데, 주인공이 항상 선의의 편만 있으란 법은 없지... 이 넘 돈 도 좀 은행 금고에서 꺼내 쓰고 이 나라 저 나라 이동해서 여자들도 좀 꼬시고 머 그렇게 직업도 없이 놀고 있었는데,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순간이동 능력을 가지고 있는 자들을 '점퍼' 라고 하는데 이 녀석들을 잡아 하늘 나라로 보내는 일을 하는 '팔라딘' 이라는 조직이 주인공을 쫓기 시작한 것이다.

팔라딘 이라는 조직을 전혀 모르던 주인공은 죽음의 위기에서 새로운 점퍼를 만나 도움을 받고 더 나아가서 팔라딘의 수장을 없애려고 의기 투합하는데...

순간이동 이라든지 점퍼와 팔라딘과의 싸움등을 빠른 화면처리로 보는 사람들까지 바쁘게 만들고 갖가지 아이템과 함께 순간이동 하는 등 볼거리가 참 많은 영화 였다. 일본 시가지내 자동차 질주 또한 꽤 볼만했었는데... 문제는 너무 볼거리에 치중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했다. 가령 수천년 동안 점퍼와 팔라딘과의 전쟁이 있었다지만 과연 그 오랜 세월 이전엔 점퍼를 어떻게 잡았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고 (점퍼는 수만볼트가 흐르는 그물로 잡아야 순간이동을 못한다고 한다) 누가 점퍼인지 어떻게 알아 보느냐 뭐 그런것들...

어찌 되었건 주인공이 좀 어리버리 하긴 한데, 다음 시리즈가 기다려지긴 한다. 영화는 영화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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