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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다 (200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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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저녁 10시 시사회 인데도 불구하고 꽤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꽤 관심 가던 영화여서 시사회 소식을 듣고 어찌나 기쁘던지 ㅋㅋㅋ
윤리 선생님 이였던 아버지 밑에서 엄하게 자란 만수(감우성) 는 완전 FM 사나이.
공중질서 하나 어긋남 없이 모두 지키는 바람에 타인에겐 완전 고리타분한 사람으로 찍혔다.
덕분에 공무원 직장도 짤리고 부인에겐 이혼 요구까지 당하면서 만수가 빡 돌게 되는데 ㅋㅋ
일단 영화 자체는 꽉막힌 한 남자가 일탈을 통해 그동안 억누르고 있던 감정과 행동을 표출시키는 부분과 폭도로 와전되며 방송을 통해 전파되는 과정. 전과 15범인 철곤(김수로)의 코믹스런 행동 그리고 가슴아픈 사연등이 나름 재밌게 그려지고 있었으나...
국회의원의 아들이라는 싸가지 없는 녀석과, 지 승질에 못 이겨 감방에 쳐 넣겠다는 마경사 녀석 등등.. 보는 동안 내가 다 짜증이 나고.
얘기할건 많고 보여줄 시간은 짧아서(그래도 2시간이다) 그런지 급 정리하는 분위기도 그렇고.
그래도 보고나면 그닥 아깝다 정도는 아니니 추천하까? ㅋㅋ
어쨌든, 공권력의 남용과 폭력이 정당화 될 수는 없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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