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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 in Blog
파이널 판타지가 처음 나온지 20년이 흘렀다.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파이널 판타지 1 과 2 를 리메이크 하여 PSP 타이틀로 출시. 뭐랄까.. 20년전 게임을 리메이크 하다보니 PSP 에 걸맞지(?) 않게 좀 단순한 그래픽이다. 나름 대지를 3D로 하여 원근감도 주고 케릭터를 좀 더 디테일하게 그려 넣긴 했으나 뭐... 기대이하의 그래픽이라고나 할까. 걍~ 옛날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정도... 어쨌든, 예전에 파이널 판타지를 감동 깊게 플레이를 해 봤다면 한번쯤 해봄직 하다. 그러나.. 그렇게 땡기진 않아. ㅡ_ㅡ;
시사회 티켓으로 중앙극장에서 관람했다. 시사회 진행자가 영화 시작 전에 당부하기를 '스포일러 주의'를 일러 주었다. 난 봤으니 그만 이라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도 충분히 재밌게 볼 권리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 포스팅 내용엔 1g 의 스포일러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 :) 이 영화를 놓고 실화냐 아니냐 말이 많은데, 감독도 말했듯이 소문을 근거로 만들긴 했으나 실화는 아니다 라고 했다. 기사로 실화가 아니라고 나올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실화라고 생각하고 있나보다. 마케팅의 한 방법인가... 살인사건이 주 내용인지라 좀 잔인한 영상이 자주 등장한다. 영화 도입 부분에 나오는 토막난 머리통도 어찌나 삐리리 스럽던지 시작부터 놀랬다. 그리고 평화로워 보이는 섬 마을에 요상한 기운이 흐르면서 살인 사건이 하나 ..
동명 만화가 원작인 영화.. 하지만 나는 아직 만화를 보지 못했다 ㅋㅋ 그래서 상당히 기대하고 봤는데, 생각만큼 반전이라든지 치밀하다 라든지 그런것 보다는 나라면 저렇게 하지 않을텐데 라고 하면서 끝까지 본 듯 하다 ^^ 물론, 내가 정답이라는게 아니라 그만큼 몰입해서 봤다는 얘기로 이해하면 되겠다. 어쨌든 두편의 영화로 나온 데스노트 는 만화를 봤건 보지 않았건 충분히 재밌는 영화일꺼라 생각한다. 특히 사신을 표현한 그래픽이 상당한 퀄리티 였음... ^^* 그리고 주인공 라이토로 나오는 배우를 어디서 봤나 했더니 배틀로얄에 나왔던 친구로구만.
오랜만에 카메라 가방을 질렀다. 뭐랄까.. 이젠 가죽으로 된 가방을 쓰고 싶다고나 할까?! 그리고 정장에 어울릴 만한것으로. 빌링햄은 이제 싫다 -_- 지겹네 -_- 그래서 알아본게 헤링본의 올드팜이다. 사실 라지로 사려다가 막상 비교해보니 좀 큰편이라 살짝 작은 베이직으로 구입했다. 물론 전에 쓰던 빌링햄 하들리 프로가 딱 라지와 비슷한 크기였다. 좀 심플하게 가지고 다니고 싶은 마음에 작은 것으로. 역시 가방은 실물을 보고 구입하는게 속 편하다. 색도 비교해보고 크기도 비교해보고.. 매어봐서 어울리나도 보고. 물론, 카메라도 한번 넣어보고 ㅋㅋ 가방은 살짝 연한 색이 좀 누리끼리 한데, 조금 진한 색이면 좋았을 껄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특히, 끈 자체가 부드럽고 미끈거리고 색도 연해서 조금은 맘에 ..
집에 와보니 택배가 몇개 와 있었다. (요즘 지름신과 함께 한다눙... ㅠㅠ) 그중 자그마한 상자가 눈에 띄더니 디맥2 가 나오는게 아닌가! 선주문으로 예약구매 해 놓은게 오늘 도착 한 것이다. 이럴줄 알았음 사무실로 보내는건데... 빠른 배송을 해준 업체에 감사하며. 일단, 겉 표지가 상당히 선정적 이다. ㅋㅋ 사나이의 로망 E 컵은 되겠다. 게다가 비닐에 눈처럼 소복히 홀로그램이 인쇄 되어 있다. 메뉴얼과 함께 동봉 되어 있는 디맥2 디스크. 표지의 언니가 메뉴얼에 또 인쇄 되어 있다. 메뉴얼 안엘 보니 DJMAX Live Concert 가 5월 4일 한다라는 찌라시도 함께 있었다. 많이 고민하고 두려워 했던 3.X 대 버전이 아닌 2.82 버전으로 출시 되었다. 물론 3.X 로 나오면 이것저것 귀찮..
'하나와앨리스', '훌라걸즈' 등에 출연했던 여배우. 사실.. '훌라걸즈' 보고 반해 버렸다 :D 도서실 같은 배경에 자연스러운 모습이라 보기 좋아서 퍼왔는데, '훌라걸즈'에서는 진짜 탄광촌에 사는 꼬마애 처럼 나오더니 이건 제법 어른스러워 보인다. '하나와앨리스' 도 하드 어딘가에 고이 잠들고 있을텐데, PMP에 넣어놓고 다음에 봐야지.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드라마. 라고 한다 ㅋㅋ 그런데 말이지, 정말 보는 내내 마음이 짠 해서 혼났네. 지하철에서 보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려 하는지. 코 감기가 걸려서 훌쩍 대는데다가 눈물은 글썽글썽 하지.. 이거 완전히 눈물없인 볼 수 없는 드라마를 나혼자 보는거더라고. 요즘 왜이렇게 눈물이 많아진건지 -_- 문을 닫게되는 탄광촌을 일으켜 세우고자 '하와이' 리조트를 건립하면서 기존 주민들과의 트러블, 그리고 훌라 댄서가 되기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마지막을 장식한다는 내용 ㅋㅋ 여 주인공인 키미코(아오이 유우) 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영화였다. 특히 마지막 훌라 춤은 정말 너무 이뻣다고나 할까. 마구마구 흔들어 대는 힙 >_< 스윙걸즈에 우에노 주리가 히로인이라면, 훌라걸즈에선 아오이 유우가 히로인 ..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판타지 영화(?)인 '300'은 묵직한 사운드와 화면으로 나를 압도시켰다. 정말 온몸에 힘을 꽉 주면서 보느라 어찌나 힘들던지, 내가 다 전투에 참가한 듯 했다 ㅋㅋ 신탁녀의 아름다운 몸매를 감상하고 난 뒤, 스파르타 정예군 300명과 판타지풍의 페르시아군 100만과의 전투가 시작되어 끝날때 까지 싸운다. ^^ CG가 상당히 가미되어 화면이 약간은 에니메이션 스럽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슬로우모션은 근육에 힘이 잔뜩 들어가는게 느껴지고, 게다가 잘리고 터지고 하는 효과가 상당히 잘 되어 있어 정말 실감난다. 오랜만에 재밌는 영화를 봐서 그런지, 춤추듯 즐겁게 싸우는 스파르타 정예군들이 또다시 보고 싶다. 그리고 반나의 아름다운 미녀들도 ㅋㅋㅋ 그런데, 이 300명의 전사들 모두가 무슨..
역시 킬러 타이틀임을 다시한번 입증해 주었다. 전작 보다 더욱 멋있어진 배경과 차량 디테일등...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쉬 울 뿐! 이번에 달라진점 이라고 하면 부스터 체인(?) 이라고 해서 부스터를 다 소진 시켜도 다시 채워지는 점과, 트랙마다 지름길이 있어 가장 빨리 가는것도 중요하지만 지름길을 찾는것도 중요해 졌다. 그러나 길이 잘 안보인다는 점~ 게다가 지름길까지 찾으려 하면 눈 빠짐;; ㅠㅠ 더군다나 라이벌 차량들은 지름길도 잘 찾는다눙 ㅠㅠ 배경음악은 역시 EA 답게 신나고 빠른 것으로다가 좌악~ ㅋㅋ 달리다가 보면 음악에 신경 쓸 겨를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스테이지 진입시에 흘러 나오는 음악은 레이서 마음에 불을 당긴다 :) 어여 한글 정발이 나와야 할텐데, 나온다면 필구 타이틀이 되지 않..
내기당구 고수가 되어서 머.. 돈 다 따는 게임인가; ㅋㅋ 암튼, 포켓볼을 치는데.. 생각보다 조절이 쉽지가 않다. 당점도 바뀌고 점프볼도 구사할 수 있는 정도의 게임인데... 일단 나에게 맞지 않네; 트레일러 볼 때엔 GTA 처럼 좀 돌아다니면서 싸우기도 하는 줄 알았더니. 아니야 아니야~ 참고로 'Official PlayStation2 Magazine'의 리뷰 점수는 ★☆☆☆☆(1/5)
8일 저녁 10시 시사회 인데도 불구하고 꽤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꽤 관심 가던 영화여서 시사회 소식을 듣고 어찌나 기쁘던지 ㅋㅋㅋ 윤리 선생님 이였던 아버지 밑에서 엄하게 자란 만수(감우성) 는 완전 FM 사나이. 공중질서 하나 어긋남 없이 모두 지키는 바람에 타인에겐 완전 고리타분한 사람으로 찍혔다. 덕분에 공무원 직장도 짤리고 부인에겐 이혼 요구까지 당하면서 만수가 빡 돌게 되는데 ㅋㅋ 일단 영화 자체는 꽉막힌 한 남자가 일탈을 통해 그동안 억누르고 있던 감정과 행동을 표출시키는 부분과 폭도로 와전되며 방송을 통해 전파되는 과정. 전과 15범인 철곤(김수로)의 코믹스런 행동 그리고 가슴아픈 사연등이 나름 재밌게 그려지고 있었으나... 국회의원의 아들이라는 싸가지 없는 녀석과, 지 승질에 못 이겨 ..
요즘 짬짬히 즐기고 있는 레이싱 게임. 난이도는 Normal 로 했을 때에 겨우 깬다 라는 느낌으로 완주한다. 간혹, 자동차 스팩 때문에 쨉도 안되는 차이로 우승하기도 하지만 :) 사실, 내용 보다는 그저 달리는게 재밌어서 즐기고 있긴하지만 볼륨이 상당히 크다. 몇주 전 부터 꽤 많이 달렸다고 생각했는데 케리어 모드 8% 완성했다 나오더라. 자동차도 4대 (두대는 보너스) 나 가지고 있는데 말이다. ㅋㅋ 뭐 섬의 일부만 돌아 보긴 했지만. -_- 어쨌든 TOCA 처럼 리얼 시뮬레이션은 아니여서 차가 부셔지거나 급 제동시 핸들이 먹거나 하진 않지만, 그래도 나름 스핀도 있고 슬립도 있다. 섬을 돌아다니면서 레이싱이나 배틀 경기에 참가하여 포인트를 얻고, 포인트로 자동차나 차고가 있는 집을 구입하거나 한다...
그라비아 라고 하면 청순한 아이돌 스타의 수영복 사진이나 혹은 풍만하고 섹시한 사진들을 주로 다루는 화보집의 일종이다. 한국의 고아라가 일본 그라비아 화보집에 사진이 실린다고 해서 조금 기대는 했었으나 보통 그라비아 사진들 보다는 많이 순화된 느낌?! 이였다. :) 어쨌든 그라비아 선입견만 아니라면 아름다운 모습을 많이 보여 줄 수 있어 좋은거지. 단, 너무 망가지지 말기를..
코미디 라고 하지만 씁쓸한 웃음을 짓게 만드는 그러한 영화. 정말 좋지 아니한 가족이다 ㅋㅋ 구성원 하나하나에 무언가 문제가 있으며, 심지어 그집에 사는 개 마져 색견(色犬)인거다. 하지만, 영화는 그저 재밌어야 한다는 나의 관점에서 보자면.. 재미 없었다 -_- 혜수누님의 그 망가진 모습이라니 ㅠㅠ (그래도 밥통 터졌을 때엔 이뻐 보였다 ㅋㅋ) 굳이 스스로 교훈을 찾아 보자면, 그래도 가족은 소중하다 정도? ^^
007 시리즈를 그닥 좋아하진 않는다. 아마도 브로스넌이 주연으로 나왔을 때에 본것 말고는 제대로 감상하며 본 게 없는 듯 하다. 사실 좀 엉뚱한 최첨단 장비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게 그닥 와닿지 않아서 일꺼다. 이번 007 영화는 제임스 본드의 탄생을 그리고 있다. 살인면허를 받고나서 처음 주어지는 임무에서부터 두들겨 맞고 때리고 죽이고 하는 바람에 M 에게 혼나고, 숨어지내라는 명령을 어기고 스스로 단서를 쫓아 사건을 해결하려 하는 등 의욕이 대단하다. 그리고 본드의 금전적 도움을 주고 감시(?)하기 위해 파견된 베스퍼와 서로 좋아 지내게 되는데, 이 베스퍼 역의 에바 그린이 어찌나 이쁘던지 본드걸의 시초가 되는 건가 보다. 아무튼 액션과 반전을 제대로 맛볼 수 있었던 영화였고,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완전 구세대 취급을 받는 마이클(아담 샌들러)이 인생리모콘을 얻게 되면서 일어나는 해프닝. 과거고 가고 싶을 땐 REW, 지금 상황을 건너 뛰고 싶을 땐 FF, 풍만한 언니가 조깅이라도 할라치면 슬로우모션, 누군가 골탕 먹이고 싶다면 PAUSE!! ㅋㅋㅋ 상황만 보자면 매우 유쾌한 얘기지만, 보고나면 뭔가 여운이 남는다. 돈도 중요하고 직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족이 중요하다는 도덕책과 같은 얘기 ^^* 암튼, 한번씩 봐두면 좋을 영화. 인생 사는것도 재밌어지고, 영화에 나오는 언니들도 착해서 좋고...
PSP와 PS2로 발매된 액션 게임. 예전 게임과 비교를 하자면 '데빌 메이 크라이' 와 '갓 오브 워' 정도를 합친듯 한 느낌이다. 혹은 '귀무자' 와도 매우 흡사하다. 그만큼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테이지 클리어를 통해 얻은 skull 를 가지고 기술을 추가하거나 각종 동영상이나 만화 등을 unlock 할 수 있다. 정신없이 싸우다 보면 어느덧 적들은 다 사라지고 없지만, 가끔은 누가 때렸는지 모르게 맞을 때도 있다. (화면이 작아서 그런지) 암튼, 레이싱이나 퍼즐이 이제 지겹다면 고스트 라이더를 해보자. 여러 스테이지로 나눠 있어서 잠깐씩 플레이 하기에도 적당함 :)
유명 작가들이 올림푸스 카메라로 촬영한 보아의 사진 중, 조세현 작가의 사진이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어 올리게 됐다. 거친듯 하면서도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모습, 타 컨셉에 비해 가장 여성스럽고 가장 아름다운 모습인듯 싶어 한참을 바라 보았다. 역시 조세현 작가... 출처:올림푸스 코리아 올림푸스 이벤트용으로 일명 똑딱이로 촬영한 사진들이지만 너무 좋지 않은가?! 설마.. 핫셀로 찍어놓고 똑딱이라 말하진 않겠지 -_- 요거 잘 뽑아 뒀다가 나중에 요긴하게 써먹어야 겠다. 보아 차~암~ 이쁘네 ㅋㅋ 바로가기 더 많은 사진과, 이벤트는 위에 링크를 참고 하시라~
영화 개봉에 맞춰 출시된 복싱 게임. 스토리모드로 진행하면 영화의 일부 장면들을 보여주면서 스테이지로 들어간다. 영화의 주인공이 된 느낌 ^^ 록키의 유명한 음악들을 들으며 상대편을 KO 시키는 재미가 솔솔하다. 단, 체력이 다 해서 쓰러져도 몇번이고 다시 일어나는 상대편과 한번 쓰러지면 일어나기 힘든 록키를 가지고 엔딩을 보기란 하늘의 별따기. (아나로그 스틱으로 아무리 애를 써도 백번에 한번 일어날 수 있을라나) 딱 3~4번째 스테이지까지 재밌게 즐길 수 있고, 그 이상 욕심 부리면 스트레스만 쌓인다.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보상 같은게 주어지거나 career 모드 와 같은 자기만의 록키를 만들어 체력단련을 할 수 있는 그러한 기능이 있었음 좋았으련만. 쉬운 상대를 대상으로 콤보 가격하는 것만 즐기자..
외국에 '다빈치 코드'가 있다면 우리에겐 '뿌리깊은 나무'가 있다. ㅡ_ㅡ 둘다 팩션장르로써 진실과 거짓의 사이를 오가면서 독자를 현혹시킨다. 읽다보면 엄청난 양의 정보를 가지고 글을 썼겠구나 싶다. 마방진 이라든지 오행의 원리로 사건의 실마리를 푼다던지 하는 것들과 궁의 각종 건축물 등에 숨겨진 원리등이 모두 설명되어지고 있다. (복잡복잡) 한자도 많이 나오고 사건전개도 빠르고 - 게다가 주인공(강채윤) 또한 강철 체력이라 사건의 냄새를 잘 맡는다 - 게다가 너무 원리 설명이 많아서 읽느라 어려웠다 ㅋㅋ 그래도 나름 실마리를 잘 풀어나가 해결되는 듯 하더니 급 반전이 되는 부분에선 걍채윤 머리 너무 좋은거 아냐 싶을 정도로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로 나타난다 ^^ 어쨌든 몇달동안 띄엄띄엄 읽긴 했지만, 괜..
실적이 좋아 워크샵을 떠났으면 어디 경치 좋고 물 좋은곳으로 가야지, 무슨 산속 깊은곳으로 찾아 들어가고 그래. 잘리고 찔리고 하는 동안 주인공은 탈출하고 그러지만.. 뻔한 영화였다. 졸린 눈을 비벼가며 PMP로 봤는데.. 아흑; 시간 아까워라 ㅋㅋ 스플래터 무비 라는 장르를 몰랐는데, 이제 알았으니 다시는 보지 말아야지.
정말 지대 안습인 영화다. 코믹영화이니 당연 웃기기야 하겠지만, 걍 어이없어 웃기다. ㅡ_ㅡ 관원 아이들 때문에 서로 싸우다가, 여자 때문에 싸우다가 나중엔 조폭들 때문에 싸운다. 조폭 삼형제 각각의 캐릭터도 이게 싸우자는 건지 웃기자는건지... (둘 다 아니라는 얘기) 끝까지 참고 보면 마지막에 까메오 탁재훈이 그나마 웃기다. 맨처음 정준하는 좀.. ㅡ_ㅡ 암튼, 시사회라 봤는데.. 이긍~ 코미디 영화가 왜이렇게 피곤한지;;
한참 웃게 만들다가 나중엔 눈물 콧물 쏟게 만드는 영화. 아버지를 위해 동양챔피언이 되고자 하는 복서 명란(하지원)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엇이라도 주려하는 순수한 훈남 태석(이훈) 할아버지의 암을 고치고자 토마토를 키우고 싶어하는 일동, 이순 남매 등등 많은 달동네 주민들이 꿈을 가지고 열심히 살고 있는 이곳에 재개발 주민동의서에 서명을 받기위해 투입된 필제(임창정)가 나타나면서 기적같은 일이 하나둘씩 일어난다. 우리나라 코미디 영화의 대부분이 웃음 + 감동 을 주려 하고 있는데, 이 영화 역시 너무나도 웃기는 장면들이 많고 눈물나는 감동의 스토리도 있으니... 보는 내내 웃다가 울다가.. 아주 코가 막혀 죽는줄 알았다. 그렇지 않아도 감기기운 때문에 코가 막혀 콧물이 줄줄 나는데... 일동, 이순 남매의..
데자뷰란, 이 상황 어디서 본 것 같아?! 이다. 나도 간혹 데자뷰 비슷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는데 (꿈에서 본 듯한), 이 영화 얘기 대로라면 나에게도 무언가 일이 일어나야 하고 막 그래야 하는데 ㅋㅋㅋㅋ 암튼, 오랜만에 재밌게 잘 본 영화였다. 특히 보고나서도 계속 생각하게 되어서 좋은것 같네.. 암튼, 강추! ※ 이하는 영화 내용에 대한 저의 생각으로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관람 하신 뒤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영화를 다 보고난 뒤에 조금 생각해본 내용인데, 곰곰히 따져보니 이 영화엔 3개의 시간 공간이 존재하지만, 우리가 영화에서 보는건 2개의 시간공간이였다. 어쩌면 더 많은 시간 공간이 있을 수 있지만, 최소한 3개라는 것이지. 첫번째 시간 공간은 더그(덴젤 워싱턴)가 클레어를 구하지 못한 시간 공간..
초 기대작! 이전 타이틀의 재탕이 아닌 완전 새로운 느낌의 타이틀일것 같으다! 특히, 네트웍배틀은 정말!!! ㅡ_ㅡ)=b 한정판도 출시 되겠지?! 무조건 질러 주시는거다! ㅋㅋ
위와 같은 사진을 찍으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카메라를 하트 모양으로 흔들어? 더 쉽고 다양하게 연출 할 수 있는 촬영팁이 있어 소개한다. 太陽님의 블로그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바로가기 무척 맘에 드는데.. 한두개 만들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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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과 발레의 만남이란다. ^^ 이 영화를 보면서 '제시카 알바' 주연의 '허니'가 많이 생각 나고. 영화 스토리 만으로는 그냥 그랬다. 봉사활동 명령을 받았는데, 댄스 파트너가 되어 연습을 하고 말이야~ 동생은 왜 트럭을 훔쳐서 죽느냐 말이지 ㅡ_ㅡ (앗, 스포?) 하지만, 멋진 음악과 아름다운 춤들.. 을 보고 있자면 소름이 자자작; 게다가 댄스복도 타이트 한게 참 맘에 들더라 ㅋㅋ 어쨌든 흥겨운 영화임엔 틀림없다! ^^ OST 라도 찾아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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