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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영화

엑스맨, 최후의 전쟁 (2006)

가을하늘™ 2006. 6. 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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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개볼이라 되어 있었는데, 14일 예매해서 봤다.
그래서 그런지 극장에 사람들도 별로 없고, 아주 쾌적 하게 보고 나왔지.

일단, 예전 시리즈를 안봐도 얼마만큼은 이해 할 수 있지만.. 그래도 1,2 편을 다 보고 보는게 그나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듯 싶으다.
로그가 왜 그렇게 평범한 인간으로 되고 싶었는지.. 3편으로는 이해가 안가니까.
- 간단하게 로그는 접촉에 의해 다른 초능력자의 능력을 흡수한다. 일반인에게선 생명을.

이번 3편은 볼거리 위주로 영화를 풀어나간것 같다.
그만큼 많이 화려하고 또한 부셔지는것들도 많고.. 초능력 사용 범위도 광범위 하고.
어찌나 현실과 같은 CG들이 범람하는지.. 기술의 발전에 새삼 고마울 정도다. ^^

한가지 영화보며 궁금한게, 진 이라는 여자는 전편에 죽었는데.. 다시 살아났다.
어떻게? 그게 참.. 희안하다는거지. 죽은자가 초능력을 써서 살아난건가.
그리고, 마지막에 울버린은 왜 사랑하는자를 죽여야 했는지.. 큐어를 쓰면 안되었었나. -_-a

참! 영화 다 끝나고 엔딩 크래딧이 올라갈 때 나가지 말아야 숨겨 놓은 화면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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