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늘™ in Blog

접지 DIY 무지 힘들다. ㅠㅠ 본문

자동차/DIY

접지 DIY 무지 힘들다. ㅠㅠ

가을하늘™ 2006. 10. 23. 09:51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토요일 하루 잡고 DIY를 시작했다.

1) 전동사이드미러
2) 접지
3) 계기판전구 교체
4) 노이즈가드
5) 연료필터 교체
6) 가시방 교체

이 중에.. 토욜날 할 수 있었던건 딱 2) 과 4) 였다. 나머진 할 시간도 없고 엄두도 안나고.
너무 계획을 크게 잡았어~ ㅋㅋㅋ

접지는 생각보다 어려웠다. 차체가 2001년식이라 볼트가 잘 안풀리는것이 아닌가~!
공구도 썩 좋은게 아니라 집에 있는것과 차에 비치된것들을 이용하려 하니 무척 애를 먹었다.
어떻게 겨우 풀고 해서 작업을 하긴 했는데.

접지 지점을 6 군데를 잡았었는데 현재 3 군데 하고 잠시 미뤄뒀다. (진짜 안풀려~!)
나머진 공구를 구하든 도움을 청하든 해서 해야 할듯 하다.

하지만 +보강 과 -접지 3 군데 한 것 만으로도 충분히 좋아진걸 느낄 수 있었다.
원했던 일발시동은 아니지만 엔진을 약간 가열하면 바로 시동이 걸렸고..
차가 부드럽게 나가는걸 느낄 수 있었다. D 에서의 진동도 예전보다 많이 줄어들었고.
N 에서의 공회전시 엔진 떨림(?)은 아직 있지만 말이다.
나머지 좌우 차체 접지와 미션 접지를 하면 더 좋아질지는 아직 미지수 이지만.



노이즈가드는 역시 간단하게 시공할 수 있었다.
차체만 좀 닦고 바로 붙이기만 하면 되니까.

하지만 운행해본 결과 그렇게 좋아진 점은 아직 모르겠다. 솔직히 느낄 수 없었다.
플라시보 효과 라도 있어야 하는데 말이지. ㅋㅋㅋ
엔진룸 하나만으론 효과 보기가 좀 힘들건지.. (도어쪽도 다 해버려?! ㅋㅋ)

암튼, 이건 좀 더 투자를 해야 할듯.


그리고.. 계기판은 꼭 하려 했는데, 뜯어볼까 했는데 어떻게 뜯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설명서를 프린트 했는데도 불구하고 영 감이 안와서.. -_-
이것도 역시 좀 더 시간을 두고 연구와 투자를 해야 할듯 하다.


저게 조명 켠 상태다. ㅠㅠ 기어 빼고는 잘 보이지도 않아~! ㅡ0ㅡ

'자동차 > DIY' 카테고리의 다른 글

BOSS SMP3-100R Premium  (6) 2006.10.25
차량 접지 DIY  (10) 2006.10.18
전동접이식 사이드미러 DIY  (8) 2006.10.16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