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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영화

쏘우 II, 2006

가을하늘™ 2006. 2. 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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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예산 영화로 대박난 후, 2탄을 제작했다고 한다.
그만큼, 상상력도 훌륭하지만 마지막 반전 또한 기가 막히다.

근데, 난 전편을 안봤단 말이지.. ㅋㅋ
워낙 공포영화를 안좋아 하다보니 잘 찾아 보지 않게 되서 말이지.
이번에 쏘우2 도 볼까 말까 하다가 걍 보게된 케이스;

근데, 쓰려니 스포일러가 되버리게 되니 참 그렇네. ㅋㅋ
웃대 가보니까 절름발이가 범인이다 식의 글이 많이 올라왔던데..
쏘우2의 범인은 누구다.. 라고 말이지.

암튼, 영화를 볼 생각이면 이하는 걍 넘어가 주시길;
아래엔 스포일러 가득이다. ㅋㅋ



자.. 이제 쏘우2 얘기를 잠깐 해보자.

이 영화는 두가지 게임이 존재하는데, 직쏘의 게임과 아만다의 게임이다.
예전 마약소지 혐의로 구속되었지만, 그건 한 경찰의 증거조작 이였었고,
그 경찰, 에릭에 대한 복수의 게임을 디자인 하게 된다.

3시간 후면 열리는 저택, 8명의 희생자들.
그러나 저택안에 흐르는 독가스 때문에 2시간 후면 모두 죽는다.
곳곳에 감춰진 해독제를 이용, 문이 열릴 때까지 기다리면 되는데,
죽을 수 밖에 없게 만들어진 함정인지 자신의 실수든 타인에 의해서든 죽게된다.

한명씩 한명씩 죽는 모습을 모니터로 보던 에릭은
자신의 아들이 죽을지 모른다는 생각때문에 극도로 흥분하고
직쏘와의 규칙을 지키지 못하고 자기 뜻대로 행동하게 되고.
오히려 자신이 함정에 빠지게 되는데.
이부분이 압권! 기막힌 반전 부분이라 하겠다.. ^^

암튼, 이 모든게 에릭을 잡아 가두기 위한 아만다의 게임인 것이고
그를 도발 시키기 위해 아들을 이용한 것이다.
3시간이 흐른뒤, 직쏘의 아지트안에 있던 한 금고에서 아들을 발견, 무사히 돌아온것이다.
3시간만 직쏘와 말동무 해주면 아들을 볼 수 있었는데 ㅋㅋ

에릭은 그렇게 갇혀서... the end...

이 아만다의 등장으로 3편도 가능함을 살포시 얘기해주고 있다.
다음 작품이 나온다면 충분히 재밌게 봐줄 의향도 있다. ^^*

전편을 못본게 조금 아쉬워서, 지금이라도 전편을 찾아서 봐볼 까 도 생각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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