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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 in Blog
모토로라는 약간 장난감 같은 느낌이 나는 폰이 대부분 이였다. Z6m 이나 Z8m 도 묵직한 느낌은 있었으나 특유의 재질감 때문인지 겉보기엔 장난감 스러웠다. 그런데 V9m 은 예전 MS700 과 같은 광이 나는 재질과 외부내부에 존재하는 액정이 고급스러워 보인다. 어찌보면 MS700 을 좀 더 키운 듯한 느낌도 들고. 지문이 좀 많이 묻어나는것 말고는 크게 흠 잡을 때가 없어 보인다 ^^ 처음엔 다크그레이 색상으로 구하려고 했으나 요즘 나오는 색상이 대부분 핑크실버 여서 어쩔 수 없이 핑크실버로 받게 되었다. 받고 나니 어찌보면 금색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엷은 핑크 같기도 하고.. 그나마 위시 색상이 아닌게 다행인듯 싶었다. 그런데, 왜 뒷모양은 신경을 안썼을까 싶은 약간의 만들다 만 듯한 디자인 같기..
작년 스페인 여행 당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신기해 보여 하나 사온 커피다. 그저 영어로 대충 써 있는것을 보니 아래를 눌러서 흔들어 뭔가 섞어 마셔야 하는건가 싶어 한번 먹어 보려고 샀으나 아직까지 가지고 있었네 -_-; 그래서 오늘 드디어 먹어 보기로 하고 신기한 제품에 대해 써보기로 했다. 모카치노, 카푸치노에 초코렛이 포함된 음료 인가 보다. 맛있겠음 ㅋㅋ 이 제품은 똥꼬를 눌러 음료를 섞어 먹는것이다 라고 생각했다. 그림이 그렇지 않은가! 아래쪽에 누르는 곳이 있다. 이 음료가 무려 2 유로가 넘는거... 아놔.. 딱 오늘까지 유효기간이다. ㅋㅋ 이 음료는 3단 구성으로 되어 있다. 맨 위가 음료, 그 아래가 염화 칼슘, 맨 아래가 물... 그럼 물과 음료가 섞이려면 염화칼슘층을 통과 해야 하는건..
스타 트렉 TV 시리즈를 못 봐서 그런지 스토리 진행에 대해선 크게 감흥은 없었으나, 비주얼적인 면에서는 볼만 했다. 이름만 조금 들어본 스팍 이라는 케릭터도 꽤나 비슷하게 표현해 놓은것 같고. 그러나 영화가 너무 우연성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너무 딱딱 맞아 떨어지는게 좀 실망스러웠다. 우연히 찾아간 곳에서 우연히 누굴 만나구 그 사람이 무언가 중요한 것을 우연히 가지고 있는다던지.. 가령 전투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함께 탐사를 나갔는데 알고보니 그게 펜싱기술이였고, 마침 적들이 칼을 들고 덤빈다면?! -_-; 아마도 주인공은 럭키 스킬이 200% 이지 싶다. 비기닝이니 만큼 왜 이렇게 팀이 되었으며 함장, 부함장이 되었는지 전반적으로 이전 스토리에 맞추려고 억지로 스토리를 짜 맞춘듯한 느낌이 들었다...
무려 24개월 SKT와 노예계약을 맺었다. 시간이 흐르면 싸지겠지만 지금 충분히 싸게 나왔다고 생각하고 LGT명의 하나 있는걸 번호이동 했다. 몇 개월 함께 했던 M4655 는 이제 빠빠이~ 일단, T*옴니아의 첫 느낌은 해상도가 끝내준다, 그리고 무겁다 였다. 기존 쓰던 폰들 보다 약 1.5배는 더 무거운듯 하다. 물론 M4655 보다 무거운것 같지는 않다 -_-; 돌덩이.. 아직 사용법도 잘 모르겠고 프로그램도 몇 개 설치하지 않아서 거의 핸드폰 스럽지만, PDA폰 스럽게 사용하려면 이것저것 만져보고 깔아보고 해서 나에게 맞춰가는 법을 배워야지. 그럼, 이제 전지전능 한가 한번 눌러볼까나~~~~~! T*옴니아의 해상도는 간단한 웹서핑정도도 무난히 할 수 있을 정도다. 넷북이 있어 구지 T*옴니아로 웹..
햅틱팝, 드라마 내내 심하게 간접광고 하던 그 폰이다. 꽃남 한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핸드폰 이름은 몰라도 화려한 베터리케이스 때문이라도 금방 어떤건지 생각 날 듯. 풀터치폰은 뷰티폰(LG-KH2100) 을 사용하다 삼성 햅틱팝이 그 두번째다. (그 중간에 PDA폰인 M4655 도 써 봤지만, 조금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지 뷰티랑 햅틱팝이랑 좀 비교가 되는데 일단 디자인적으로는 햅틱팝이 맘에 들지만, UI의 깔끔함이나 접근성은 뷰티가 더 나은듯 하다. 통합메시지함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영 쓰기 불편하고 ㅠㅠ 구입시 함께 들어 있는 가죽하드케이스와 두 개의 베터리케이스는 맘에 들지만, 액정보호필름 하나 정도는 넣어주는 센스는 없는건지, 햅틱팝 만져본지 하루도 안되서 벌써 기스가 좍 났다. 베터리케이..
미드 히어로즈(Heroes) 를 보고 '푸시'도 같은 맥락이겠거니 하고 봤는데.. 잘못 생각했다 -_-; 물론 초능력자가 나오는건 같지만, 히어로즈에선 방대한 초능력자들이 나오지만 푸시에선 9가지의 초능력만이 나온다. (초능력에 대해선 정식 홈피를 참고하면 될 것이고) 이 초능력도 2차 대전때 부터 비밀리 연구되어 지금까지 유전되어 내려오고 있는데. 그 와중에 디비전이라는 단체가 이 초능력의 힘을 증가시키는 연구를 하다가 연구 대상이 도망을 가면서 하나 들고 나온 주사기를 찾는 다는게 큰 줄거리이다. 디비전의 요원들과 디비전을 피해서 숨어지내는 능력자들, 그리고 디비전이 잃어버린 무언가(주사기)를 찾아 디비전 조직보다 더 큰 힘을 갖겠다는 홍콩 조직과의 싸움인데, 서로서로 두뇌싸움 하는 걸 보는 재미와 ..
큐피트폰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3G CDMA 를 사용한 2G 폰이다 하겠다. 011 이나 017 등의 번호를 바꾸지 않고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017 패밀리폰을 쓰고 있는 사용자라면 모두 공감할 듯 ㅠㅠ) 그리고 지상파DMB 에 슬림 슬라이드, 나름 큰 화면도 장점이라 하겠다. 그러나 이거 쫌 저렴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_-a 블루투스 같은건 욕심이라 치고, 지상파 DMB 는 이어폰을 꼽아야만 작동이 된다. 외부 버튼은 그나마 괜찮은데 내부 버튼은 아래쪽 배열들이 누르기 참 불편하다. 문자 보낼 때 좀 짜증이;; 그래도 그냥 2G 이니까 모든걸 용서 하려고 한다. 조금만 만져보다 기변해야지 ㅋㅋ 뒷면의 무광 느낌도 그닥 나쁘지 않다 ㅋㅋ 참, 제품 상자도 참 저렴하게 만든 듯 하다. 이중씰로 ..
열심히 게임을 한 보람이 있었다. 조~오~기 오른쪽 하단에 엘리시안 스노보드 게임에서 이벤트기간 동안 1등을 했다고 숙박권을 등기로 보내왔다. 지금은 바빠서 시간을 낼 수 가 없으니 다음에 가야 하겠지만, 숙박권 사용기간이 6월달까지라 아직 여유가 있다. 날도 좀 풀리고 사진 찍을 거리도 좀 많이 생기고 그랬으면 좋겠다. 여행 떠나 본지가 언젠지 기억도 안나네 ㅠㅠ 사무실에 앉아 매일 키보드만 두드리고 있는것도 참 곤욕이다. 휴가는 아직 생각도 못해봤지만 당분간은 요것만 생각하며 지내야 겠다 ㅋㅋ 2박3일 짜리였음 더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이.. ㅋㅋㅋ
회사 외부망을 막을꺼라는 얘기도 있었고 집에 PC도 하나여서 간단하게 인터넷 서핑을 하기 위해 넷북을 질렀다. 어차피 와이브로도 사용할꺼라 KT와이브로 패키지로 저렴하게 구입했다. 그러나 질러 놓고 나니 회사 외부망은 아직도 열려있고, 프로젝트가 워낙 바빠서 집에 들어가면 거의 자정이 되어 버리니 인터넷 할 일이 거의 없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넷북만 들고 왔다 갔다 하는 모양새가 되어버려 도대체 왜 이 큰 돈을 주고 샀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하드엔 기본 프로그램만 설치 되어 있고 추가로 네이트플레이어를 깔아 둬 영화 볼 준비만 해 뒀다. ㅋㅋ 벌써 전용 가방과, 블루투스 마우스까지 질러 놨고 키스킨과 액정보호필름 까지 구입할 예정이므로 악세서리에 들어가는 돈도 만만치 않은 것. 그래도 NC10 은 예전..
단순히 가입비가 면제된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번호이동 했다. SKT 는 무려 55,000 원의 가입비를 내야 하니 여간 부담스러워 가입하기가 싫다. 그래서 면제 정책이 나오면 귀가 팔랑 거려 참을 수 가 없다 ㅋㅋ 이번에 새로 만져본 핸드폰은 꺽고 꺽기는 Z8m 이 되겠다. 스펙이야 DMB 빼고 그냥 저냥 쓸만한 것 같다. 처음 만져보기 전엔 장난감 같을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만져보니 조금 묵직하고 슬라이드 올리는 느낌도 약간 무게감이 있었다. 괜찮은데 라는 느낌. 일단은 첫인상은 나쁘지 않아서 좀 써주고 싶지만 요즘 M4655 가지고 노는 재미가 솔솔하여 당분간은 재워둘 듯 싶다. 아직 비닐도 안 뜯었다구~우~ ㅋㅋㅋ
M4655 가 아무래도 PDA 이다 보니 메모리 관리가 허술한 편이다. 따라서 하루에 한번 정도는 리셋을 해주어 프로그램 충돌이라든지 메모리 낭비를 방지하고자 한다. 그래서 찾아낸게 'auto softreset' 이라는 소프트웨어인데, 새벽에 맞춰 놨는데도 아침에 보면 리셋하다가 에러가 나서 멈춰 있는걸 볼 수 있었다. 뭔가 M4655 와는 안 맞는것 같다 라는 생각에 다른것을 찾다가 포기하고 그냥 스크립트를 하나 짜버렸다. 기존 MortScript 가 설치되어 있어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 필요 없이 스크립트만 만들어 실행하면 되기에 뚝딱 만들어 버렸다. (이것 때문에 MortScript 를 설치하게 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일단, 스크립트는 특정 시(時)를 정 해 놓으면 매일 한번씩 리셋을 하게 된다. ..
요즘 PDA 폰이 하나 생겨 나름 만지는 재미가 솔솔하다. 그렇지만 너무 꾸미기 보다는 순정스러운 모습으로 불편한 것들만 조금 바꿔서 써볼까 하는 마음이다. (옴니아 스킨을 덮어봐야 무겁기만 하지..) 그래서 이번에 살짝 바꾸려고 하는 것은 MITs 왼쪽 소프트 키를 'MITs 메뉴'에서 '문자 메시지'로 바꾸는것이다. 문자로 들어가는 경로도 불편하고 MITs 메뉴야 잘 쓰지 않으니까. (Phonex 를 설치 해 놓으니 기존 문자 아이콘은 메일쓰기로 넘어가서 ㅠㅠ) 방법은 레지스트리를 수정하여 기존 문자 메시지 링크를 연결해 주기만 하면 된다. 간단하다! 위에 처럼, Keys 를 찾아 (또는 MITs 메뉴) 서 값을 수정해 주면 된다. Default : 문자 메시지 Open : "\Windows\시작 메..
예전 모 까페에서 저렴하게 계기판 LED 작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회기역 근처인가에 위치한 업체에서 작업을 한적이 있었다. 대략 6시간 정도 소요하여 LED 로 전부 바꿨었는데 생각보다 마감이 깔끔하지 않아서 아쉬웠었는데, 이번에 새로 모두 갈아 엎었다. (마감 문제라기 보다는 실력이 없었던 듯 하다 -_-) 새로 하려고 계기판을 열어보니 전에 작업했던 업체가 내 계기판을 마루타로 썼던게 아닌가 의심스러웠다. LED 의 발열에 의해 바늘 내부 고정 부분은 약간 녹아있었고, 주유게이지는 내부 지지 플라스틱을 잘라 불바늘 작업을 하고 글루건으로 고정 시켜 놓아 개떡이 되어 있었다. 그러니 주유게이지가 움직였다 멈췄다 했던 것이다. LED 도 계기판 앞면에 너무 가까이 고정 시켜놔서 빛이 얼룩지고 눈..
아놔, 이거 진정한 가족 휴먼 드라마로~ 무려 3시간이라는 롱롱 런닝타임의 영화이다. 그러다 보니 보다 보다 언제 끝나는가 싶을 정도로 지루하고 뭐시기 암튼 허리가 무지 아팠다. 영화 자체가 1부 2부로 나눠져 있는 듯한 편집과 스포일러도 아닌 얘기를 얼핏 듣고 나니 영화 줄거리가 빤히 보였다. >_< 니콜키드만과 휴잭맨 없었으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영화가 될 뻔. 그나마 호주의 멋진 자연을 볼 수 있어 조금 맘에 들었다. 완전 호주 홍보를 위한 영화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 암튼, 이 영화는 해피 엔딩!
핸드폰 모으는것도 중독인 듯. 천원폰이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개통하고 말았다. 가입비까지 면제 받아서 더욱 싸게 느껴지는 듯. (물론 약정있고 위약금도 있지만...) 만듬새는 단단해 보이지만 뷰티를 쓰다보니 액정이 무척 작게 느껴진다. 하지만 액정은 선명한 편이여서 크게 불편하거나 싫지는 않다. 적당한 느낌?! 오랜만에 써보는 폴더형이라 그런지 열고 닫는게 익숙치 않은데다가 메인보드가 윗면에 있는건지 무게 분배가 위쪽으로 좀 치우쳐 있는 듯 하다. 아랫면에는 베터리가 있고. 그래서 통화를 하려면 들고 있어야 하는데 손에 좀 힘이 들어간다. 통화는 간단하게가 될 듯 ^^ 아웅~ 핑크 이뿌네 ㅋㅋ
뷰티폰이 끌려서 KTF 화이트로 개통하여 사용하던 중, 와이프도 탐내 하는것 같아 기존 사용하던 SKT MS600 에서 보상기변으로 뷰티폰 핫핑크로 개통해 주었다. 뷰티폰으로 커플폰을 만든 것이다. 덕분에 출혈은 좀..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할부로 ㅋㅋ) KTF용과 SKT 용 뷰티폰 UI 가 서로 다른 건 익히 알고 있던 내용. 역시나 SKT 는 3X3 메뉴구성을 버리지 않고 있었다. 뭐.. 오히려 친근하기도 하고 -_- 그런데, 이렇게 이중씰로 오는 이유는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 팔고나서 반품온걸 다시 파는건지 아니면 개통철회된 제품을 다시 파는건지. 이런건 받을 때 찝찝한 마음을 버릴 수 가 없네. 12개월 이상은 무난히 써 줄거라 믿고, 12개월 할부로 질렀으니 잘 써주기를 바랄 뿐. 그리고, 화..
아.. 이제 핸드폰 하나에 정착해야 하는데, 계속 욕심이 생기네. 그동안 햅틱 쓰는 넘 보다보니 터치폰에 살짝 관심이 있긴 했으나 너무 비싸 잊고 있었는데 햅틱 대신에 뷰티를 가지게 되었다. 일단 금액적으론 특판이다 보니 상당히 저렴하게 구입했다. 버스폰으로 나오지 않는 한 이 가격에는 다시 못 살 듯. 하지만 2년 약정 이라는 거~ ㅡ_ㅡ; 뷰티폰은 생각보다 깔끔했다. 요근래 CYON 제품을 많이 쓰다보니 점점 익숙해 지는 듯. 하지만 한글자판은 역시나 어렵다. 획추가 머 이런거 너무 햇갈림. 케이스에 이쁘게 담겨있는 뷰티폰. 요즘 화이트가 너무 좋다 ㅋㅋ 저 파란색 보호필름은 참 때기가 아쉬웠다. 쌔거 느낌 참 좋은데 ㅋㅋ 이래저래 모은 폰 들이 여러개가 되어 버렸다. 어여 하나하나 정리해야지 ㅠㅠ;..
올 초 어머니 핸드폰을 EV-W350 블랙으로 신규로 해드린적이 있었다. 그 당시엔 약정이고 뭐고 전혀 없었고 그저 천원만 결제하면 되는 아주 좋은 조건이였다. 덕분에 나름 풀 스펙이라고 불리우는 핸드폰을 드리게 되었는데, 가끔 쓰시는걸 보면 나두 하나 신규로 질러 놓을껄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런데, 이런 사막 같은 온라인 정책 속에서 단비 같은 소식이 전해 졌으니.. 바로 EV-W350 화이트가 천원에 풀린것이다. 소문으론 1500대 이상 풀렸다고 하니.. 폰테크론 좀 아니지만 실사용으론 아주 좋은 기회가 온 것이다. 물론 12개월 약정이 있지만 몇 만원 안되는 위약금이라 패스~ 블랙보다는 역시 화이트가 깔끔하게 느껴진다. 전에 IM-R200 도 화이트 였는데.. 사진으로 보자 :) 사진을 발로 찍..
처음 보면 이게 도대체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싶을 것이다. 그것도 그런것이 어디를 봐도 청소기 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고깔모양에 은은하게 무드램프까지 들어오는 모양이 영락없는 무드등인데.. ㅋㅋ 하지만 평소엔 이런 모양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가 필요할 때엔 바로 청소기로 사용할 수 있는게 바로 'KONE' 청소기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옆의 사진처럼 불이 들어와 있는 상태는 열심히 충전중이라는 표시이다. 그러니까 가운데 동그란 모양의 불빛이 충전 표시이나 충전이 완료 되더라도 꺼지지는 않는다. 그럴꺼면 뭐하러 만들어 놓은건지.. 아마도 본체 베터리 이상으로 충전이 안될 경우를 대비해서 만들어 놓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메뉴얼을 보니 16~24시간 완충을 하고 나면연속으로 8분 동안 청소를 할 수 ..
요즘 핸드폰을 바꾸고 싶은데 쓸만한 2G 단말기가 없었다. Z6m 사용중이지만 키패드가 불편하고 멜론을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으니 다른 단말기가 쓰고 싶었지던 찰라에 IM-R200 단말기가 눈에 들어왔다. 일명 매직키패드... 농수산쇼핑몰에서 스트크 가입비 없이 0원에 구입하였는데, 3개월 유지 조건만 지켰다가 기존 사용하던 기기와 맛기변 할 예정이다. 누구는 폰텍으로 몇 백만원을 벌었다 하지만 그렇게 욕심은 없고 그저 내가 쓸 기기만 하나씩 사서 기변 하는 정도만 하고 있다. 017 국번을 지키려고 하니 2G 에 한정되어 지긴 하는데, 언젠간 017 을 버려야 할 때가 오겠지만 그 전까지는 어쨌든 2G 로 근근히 이어갈 예정이다. 매직키패드를 잠깐 사용해 본 느낌은 SKY 라 그런지 좀 낮설지만 단단한..
12일 한경희 생활과학 주체로 올림픽 공원에서 '훌라후프 기네스 도전' 행사가 있었다. 물론 행사 참여하는 가족에겐 한경희 스팀청소기를 주면서 행사를 진행 하였다. 그런데 막상 행사장에 도착하고 보니 무척 어수선 했으며 진행도 매끄럽지 못하였다. 특히 훌라후프가 모자라 뒤에 도착하는 팀들에게는 훌라후프도 주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행사 관계자가 노는(?) 훌라후프를 찾아 다니는 일까지 벌어졌다. 덕분에 우리 가족은 그냥 떡뽁기나 먹으면서 행사를 관람(?) 하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행사 내용은 대만에서 세운 2290명이 동시에 2분동안 훌라후프를 돌린 기네스 기록을 깨야 하는건데, 나중 뉴스에서 보니 2049명이 2분30초 동안 훌라후프를 돌렸다고 한다. 기록 갱신엔 실패.. 훌라후프만 좀 제대로 보..
예전 NATE 오픈넷에서 주최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Wii 를 받았다. 이벤트가 너무 간단한거라 (알리미 등록) 사실 Wii 당첨 소식을 들었을 때 처음엔 사기인줄 알았다. ㅋㅋ; 어쨌든, 한 달여 만에 정발 Wii 가 도착하였고 나름 바로 실행해보려 하였으나 게임도 하나도 안들어 있고 그냥 Wii 만 딸랑 들어있는게 아닌가. 그래서 게임 타이틀 살 때 까지 잠시 설치를 보류 하였다가 주말에 백화점에 가서 2인셋 리모콘과 [마리오와 소닉 베이징 올림픽] 을 함께 구입했다. Wii 의 첫 느낌은 새롭다 였다. 오랜만에 하는 게임이라 그런지 콘솔 게임 자체가 좀 새로웠고 Wii 만의 조종방식 (리모콘을 흔들어 대는) 또한 새로웠다. 현재 타이틀이 [베이징 올림픽] 만 가지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뭐라 할 순 없지..
공동구매한 터치용 보노(Vono) 케이스가 오늘 도착하였다. 사실 정가 48,000원 짜리를 28,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 많은 고민을 했다. 바하케이스 디자인 카피인 만큼 기존 가죽케이스나 파우치 같은것과는 비교되지 않을 만큼의 착용감(?)을 주겠지만 완성도 면에서 어느정도 퀄리티를 내어줄지가 의문이였다. 그러나 바하케이스의 1/5 이라는 착한 가격에 무얼 더 바라랴. 처음 터치를 케이스에 넣을 때엔 좀 빡빡한 감이 있었다. 머 새것이니까 아직 길이 들지 않았고 이정도는 되어야 터치가 사용중 빠지지 않을테니 하는 마음이였다. 그러나 커버가 잘 안닫히는 일이 발생했다. 힘주어 땡겨 닫아야 닫히는 상황. 케이스 바디와 커버 사이의 가죽끈(?) 부분이 약간 짧은 듯한 느낌 이랄까. 게다가 가끔 땡겨..
처음 봤을 때, 샤워헤드 치곤 디자인이 날렵하게 생겼다 싶었다. 게다가 이런저런 아답터와 공구스러운 것도 함께 들어 있는것이 사용자를 많이 배려한 느낌이랄까. 물론, 일본 제품이라 그런지 한글이 전혀 없는것이 조금 아쉬웠고, 그나마 얇은 한자 실력으로 훓어보니 40%절수 효과가 있다는걸 알 수 있었다. (진짜 진짜? ) 뒷면은 정말 일본어 천지.. 읽으라고 준건지. 어쨌든 설치 해보고 직접 체험하기로 했다. 뭐, 모르면 몸으로 때우는 수 밖에... 일단, 집에 설치되어 있는 샤워헤드를 먼저 촬영해 보았다. 연수필터가 설치된 샤워헤드로 약간 배가 불러 있는게 특징이다 -_- 수압도 나쁘지 않고 쓸만해서 1년 넘게 사용하는 중이다. 기존 샤워헤드에서 물이 나오는 모습이다. 평소 저정도 수량으로 나온다고 보면..
2.0 에 들어와서 가장 즐겨 하는 레이싱 게임이다. 특히 좌우 핸들 역활을 중력센서를 이용해 터치를 좌우로 흔들어 주면 되어서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물론 센서를 이용하다 보니 미세한 움직임까지 컨트롤 하기엔 좀 무리가 있다. 아스팔트4는 일종에 니드포스피드 의 터치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쉬운데 (게임 제작사는 달라요~) 계속 경기를 통해 얻는 수익금에 따라 맵과 자동차를 얻게되는 구조이다. 그리고 자동차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파츠 도 역시 금액에 따라 자동으로 얻게되고. 천오백만 달러 이상 벌어 놨더니 페라리를 준다. 여기서 상금 금액은 다른데 사용하는데가 없고 그저 계속 쌓이기만 한다. 자동차도 해당 금액만 되면 그냥 차고에 들어와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자동차의 성능이 좋아 질 ..
아놔.. 박진영 너무 웃기는거 아닌가 ㅋㅋ 소희짱, 유빈짱 ㅠㅠ)=b 노래는 단순 반복 리듬이라 금방 적응 되고; 언넝 앨범이 나오기만 바랄 뿐. youtube 에서 터치로 받아놔 듣고 있는 중이단 말이다. 소희는 이제 어린애가 아니구나.
아이팟 터치의 세계는 무궁무진 한 듯. 터치 화면과 중력 센서를 적절히 응용한 게임들이 많은것 같다. 이번 '빌리 프론티어' 역시 터치로 총을 쏘고 중력 센서를 이용하여 소 때 들에게서 도망을 친다. 게임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총알 관리를 잘 해야 게임을 끝 낼 수 있다. 중간에 총알이 모두 떨어지면 게임 오버가 되기 때문. 화면에 보이는 각종 상자들을 총으로 쏴 부순 다음에 총알이나 라이프를 획득하자. 특히 숨어 있는 적은 앞에 장애물을 없애고 나서 처치해야 총알 낭비가 적다 ㅎㅎ 소 때들은 무작정 피해야 하고, 고추를 먹게 되면 가속이 되니 꼭 지나치지 말고 먹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뒤에서 쫓아온 소에게 그냥 밟히는 수가... ㅠㅠ 이 게임의 가장 큰 단점은 게임 볼륨이 작다. 정말 하루만에 엔딩...
오랜만에 감동스런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었다. (머.. 우리 올림픽 핸드볼도 감동이였고 야구 또한 감동이였긴 하지만 ㅋㅋ) 쿵푸팬더 의 코믹보다는 이런 마음을 보둠어 주는 애니가 좋네 ㅎㅎ 다만, 애들이 많이 온 편이여서 조금 소란 스러운 것과 저녁 시간즈음에 보다 보니 아이에게 열심히 햄버거를 먹여주던 옆 자리 아주머니가 참으로 신경 쓰였다. 햄버거 냄새는 진동하지 영화 시작 전 짧은 단편 에니가 하나 시작하니 핸드폰 플래쉬 까지 켜 가며 끝까지 먹는데 정말... 먹이고 나서 들어오면 좀 좋아. -_-;; 애니메이션 자체는 참으로 재밌었다. 인간보다 더 로맨틱한 로봇의 이야기라고나 할까. 정말 한 참 뒤 미래엔 지구가 쓰레기와 공해로 살지 못할지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래를 암울하게 그린 영화들..
오랜만에 만나는 주성치, 하지만 예전 영화와는 약간 다른 주성치 영화였다. 다르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주성치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힘 없이 나와서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_-;; 그렇게 보자면 아들 '샤오디' 가 바로 이전 영화에서 보여줬던 주성치 위치를 대신하는거 인것 같기도 하고 -_-;; 아무튼 예전하고 비교해 봤을 때 그저 그랬다. 애완견을 보고 장강7호를 생각했다는 감독의 얘기처럼 외계인 보다는 펫 느낌이 강했던건 사실이다. 중간중간 재밌는 부분도 있었지만 사실 찢어지게 가난한 소년이 아버지의 소중함과 사랑을 깨 닫는다는 얘기로 끝나는 그런 영화여서 조금은 아쉬웠다고나 할까. 이런저런 다른 영화의 패러디 부분이나 덩치는 크나 너무나도 귀여운 목소리의 소녀등 코믹스러운 부분을 많이 염두해 두고 제작..
아.. 정말 나는 믿고 싶었다. 예전 TV 시리즈의 그 느낌. 그 X-Files 일 거란 것을.. 하지만 나의 믿음은 저버리고 말만 X-Files 이였지 (아니다, 약간 초자연적인 부분도 다루고 있으니 맞을지도) 기대에 많이 못 미치는 작품이였다. 더빙을 안해서 느낌이 더욱 그랬나?! 영화를 봤다면, 정말 어이없는 결말에 할 말을 잃었을 것이다. 동성애자의 집착에 많은 사람들이 몸둥아리를 빼앗겨야 했고, 그 시체들을 잘라 얼음호수 바닥에 버렸으니 말이다. 꼭 그렇게까지 해서 애인의 목숨을 연장 했어야 했으며, 그 수술을 집도한 의사들이나 각종 도구 및 약품 그리고 장소 모두 왜 그들이 거기에 존재 하는지를 모르겠다. 그렇게 부자였던 것도 아닌거 같고.. 러시아에서 머리와 몸을 따로 붙이는 수술에 성공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