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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경품으로 받은 Wii, 나름 재밌네

가을하늘™ 2008. 10. 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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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NATE 오픈넷에서 주최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Wii 를 받았다. 이벤트가 너무 간단한거라 (알리미 등록) 사실 Wii 당첨 소식을 들었을 때 처음엔 사기인줄 알았다. ㅋㅋ;

어쨌든, 한 달여 만에 정발 Wii 가 도착하였고 나름 바로 실행해보려 하였으나 게임도 하나도 안들어 있고 그냥 Wii 만 딸랑 들어있는게 아닌가. 그래서 게임 타이틀 살 때 까지 잠시 설치를 보류 하였다가 주말에 백화점에 가서 2인셋 리모콘과 [마리오와 소닉 베이징 올림픽] 을 함께 구입했다.






Wii 의 첫 느낌은 새롭다 였다. 오랜만에 하는 게임이라 그런지 콘솔 게임 자체가 좀 새로웠고 Wii 만의 조종방식 (리모콘을 흔들어 대는) 또한 새로웠다.

현재 타이틀이 [베이징 올림픽] 만 가지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뭐라 할 순 없지만, 올림픽을 즐기고 나서 다른 게임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Wii 스포츠] 가 가장 땡기는데 아무래도 리모콘을 흔들어 대는게 적성에 맞나보다 ㅋㅋ

그러나 다음날 바로 후유증이 몸에 나타나는데.. 다름아닌 어깨통증 -_-;; 올림픽에서 수영 400m 계주라도 하고 나면 정말 너무 힘들다. 리모콘을 상하 좌우 앞뒤 죽어라 흔들어 대야 우승할 수 있기 때문에, 게다가 2인용으로 하기에 경쟁 심리까지 발동하여 미친듯이 흔들어 댄다. 덕분에 몇 일 팔이 아파 Wii 를 쉬었다. 바쁜것도 있었지만 ㅋㅋ

예전에 PS2 도 그렇고 PSP 도 그렇고 정발 게임만 사다가 허리가 휜적이 있어서 Wii 게임 타이틀은 좀 쉽게 접해 보려고 MOD CHIP 을 알아보고 있다. 사실 게임 하나에 4만원이 넘는건 정말 부담이 아닐 수 없다. 2~3만원만 해도 어찌 사 보겠는데, [베이징 올림픽] 만 해도 4.4만원.. [스포츠] 도 알아보니 3.9만원.. 타이틀 몇 개 사면 본체값 나오는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 같네. 한글화도 좋고 다 좋은데 현실적인 가격으로 발매 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어쨌든 어깨도 다 풀렸고 하니 오늘 또 열심히 [베이징 올림픽] 에 참가 해야 겠다. LOCK 되어 있는 종목이 몇 개 있는데 어떻게 해야 열리는지 모르겠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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